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벌써 다 접었다.

by Esther♡ 2019. 4. 13.
728x90
반응형

지난 2월 이맘 때 시작해서 근 두달 만에 한병 다 채웠네...!
고민있을 때마다 접겠다고 했는데 그만큼 힘들고 고민이 많았나...??
얼마나 힘들었길래...!
정신없이 접고 보니 벌써 이만큼 접었다. 
1통에 1,000장이 들어가 있는 학종이 중에 약 50장 정도는 만들다 찢어졌지만 그만큼 채워 넣었던 터라서 대략 970마리가 병에 들어가 있을 거야.
더는 채워넣을 수 없어서 위에 보풀이들을 채웠다.
보면서 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게 벌써 이렇게 힘들었나...?, 얼마나 갑갑하고 힘들고 지쳤으면 그럴까...?싶었다.
사실 전에도 이거랑 비슷한... 아니 더 했나??
있는 것 중에 제법 크다 싶은 병 하나 구입해서 역시 거북이 접었을 땐 이번처럼 거의 강박처럼 접어대지 않았고 더 오랫동안 채웠던 것 같다. 근데 이번엔 뭐가 그리 불안하고 힘들고 고민이 많았는지 거의 접는 것이 강박증마냥 접어대고 힘들어했으니...!
제발... 더이상은 힘들지 마라...!
앞으로 꽃길만 걷자...!!
 
 
 

☆ 여러분의 공감은
곰같은 제가 꽃길 찾아 거기 위한 힘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