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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갈이2

[일상] 설명절 앞두고 적당히 정신없고 적당히 바쁜 일상 며칠 전 병원 심부름 다녀올 일이 있어서 역시 길 건너 다이소에 들렸다. 옮긴지 한달 정도 되었나? 집에 있는 군자란 화분이 몇년을 새끼치고 그래서 이미 더는 힘을 못 쓰고 죽는 건 보내고 새끼치며 나오는 것들을 그렇게 나누고 그러면서 돌보시는 덕에 활력있는 아이들이라 같은 화분에 지금도 새끼쳐서 3개씩있는데 그 중에 한 화분에 있는 걸 달라고 새화분 사와서 졸랐더니 마지못해 한포기 주신 아버지. 근데 분갈이해주고 일부러 아버지 몰래 알갱이로 된 비료 몇알 주고 액상 영양제를 투여했는데도 영양제는 잘 들어가라고 통을 살짝 눌러주면 모를까 가만히 두면 안줄고 잎이 자꾸 밖으로 말려간다 싶고 가장자리에 쥐 파먹듯이 갈색빛 도는 것이 있어서 적당하다고 사온 화분이 작아서 그러나 싶어서 거의 두배 가까이 크다 .. 2023. 1. 20.
[일상] 비오는 날 분갈이 오전 중에 비가 미친듯이 내려서 하루 종일 이러나…\(〇_o)/했더니 점심시간 지나고 나니 흐리기만 하지 잠잠 했었다. 그래서 벼르던 것을 사기 위해서 집에서 제일 큰 하나로 마트랑 걸어서 갈 수 있는 다이소 매장으로 향했다. 이눔들을 사기 위해서 간 것이었는데 원예용 흙을 좀 더 싼 가격에 많은 용량인 것을 사려면 그걸 파는 하나로 마트에 있는 꽃집에 가야하는데 다이소 매장에서도 20분 이상을 더 가야하다 보니 이래저래 지쳐서 다이소 온 김에 그냥 몇천원 더주고 오히려 더 적은 용량으로 원예용 흙을 사왔다. 질 좋은 화분을 사서 할 거면 무한대로 고를 수 있지만, 그래도 부담없이 사서 사용할 수 있기에 굳이 이거면 안돼~!하는 거 아니면 무난히 쓸 것 같아서 화분을 사면서 두루두루 필오한 것들을 샀다...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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