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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2

장마가 올라온다.선물도 함께 왔다. 장마가 몰려온다더니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오는 소리와 함께 굵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안그래도 비가 오려고 그런지 며칠 전부터 많이 가라앉아서 센티해졌다.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잠시 잠잠했을 때 집에만 있으면 더 가라 앉고 예민해질 것 같아서 우산을 들고 산책 겸 외출을 했었다. 중고이지만 전에 쓰던 폰보다 뒤에 나온 기종인 새 폰으로 사진찍었는데 비내리는 것이 별로 안잡히는 듯한데 전에 쓰던 폰 카메라보다는 기능이 많고 화질도 많이 깨끗하고 좋다.^^;; 그렇게 산책하고 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관리 안되는 후미진 길가 화단에 정리된 잡초와 함께 정리된 애플민트 중에 꺽여서 부러진 상태로 있거나 숨어 있는 것들로 훝어 왔다. 흠…! 씨를 사거나 모종 크기의 화분을.. 2020. 7. 22.
장마의 시작, 책을 구입하다. 잘 안읽고 중요도가 떨어져서 판매하거나 아님 젖거나 얼룩 등으로 폐지로 처리할 수 밖에 없는 책들을 정리하면서 소유하고 있는 책들이 많이 줄었고 보고 싶어서 샀는데 아직 읽고 있거나 장편이거나 어려워서 손도 못 되고 있는 책들도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책을 구입해서 보고 싶은 욕구가 밀려왔다. 그래도 이렇다할만한 책이 그닥 없었다. 한마디로 그렇게 보고 싶을 정도로 당기는 책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금방금방 질려버린다는 고질병이 언제부턴가 생겨버려서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보고 실망하면 금방 처리하지 못해서 안달이 나다보니 또 그럴까 봐 망설이는 것은 어쩜 당연한 것 같다. 그렇게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책을 선택했다. 이번에 주문했던 책 중에 한권인 는 전에 재미있게 보고는 살짝 질릴..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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