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넘의 새들아~! 이렇게 양심없이 남의 곡식과 씨앗을 털어먹는게 어딨어~!!1 [일상] 밭에서 일한 일상 오늘 동네 한의원에 들려 탕약 이후 남은 약찌꺼기를 싣고 밭으로 향했다. 본의 아니게 출근하여 탕약실에서 일하고 있던 간호사를 놀래키기는 했다만 주말에 또 병원에 들릴 일이 생겼다. ^^ 밭에 도착하자마자 일을 시작했다. 퇴비가 필요한 곳에 약찌꺼기를 옮기고 늙은 맷돌호박을 여러덩이를 따서 옮겼다. 그렇게 동분서주 두문분출하며 하는데 항상 일을 벌려놓고 내버려두는 걸 엄청 싫어하시는 것중에 하나이신 아버지께서 계속 부르시고 시키신다. 이거 가져와라, 저거 해라 하시는 것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연세도 드시고 몸이 힘드시니 그러실 수 도 있는데 그게 생활이시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힘들다.^^;; 오늘도 하는 일 중간마다 불리다 보니 부모님께서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부르시는 걸 세어보면 세다가 잊을 정도.. 2022. 8.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