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야식 좀 그만 먹자궁~!1 [일상] 하루에 두 개의 날씨가 있던 날의 외출 오늘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부모님의 주치의가 되어주신 양방의원으로 향했다. 오전이었는데도 정말 날씨가 좋았고 봄처럼 따뜻했다. 단풍이 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 그것만 아니면 봄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았다. 병원 심부름을 시키시면서 뒷쪽으로 있는 꽈배기 집에서 붕어빵(잉어빵이었나?)을 사 오라는 아버지의 미션이 하나 더 있었다. 근데 뒤로 가니 전혀 준비되어 있지도 않았고 그저 하~~안참 뒤에나 가능하다고 하니, 가게에서는 될 때까지 죽 치고 있겠다고 하는 것은 정말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인 것을 아니까 기다리지 않고 다음에 오겠다고 하고는 돌아섰다. 그래서 울산대 앞으로 쭉 내려오면서 근처에 붕어빵 노점이 없는지 수배를 했었다. 예전에 로터리 쪽에 작은 창고 같은데 샵인샵으로 분식집도 있었던 기억도 있어서 .. 2022. 10.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