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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2

일상이야기 - 산책, 동물, 꽃, 또한 살아가는 이야기.(feat. 봄이 오는 날) 날씨가 좋고 따뜻해져서 오래간만에 길건너 강변산책길로 나갔고 따뜻했던 겨울이라 별로 없던 떼까마귀와 갈까마귀 떼는 가고 물 위에 봄이면 오는 철새들이 몰려와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니 아직 강바람은 찼지만, 그래도 새들이 몰려온 걸 보니 역시 봄이 온 것 같더라구...! 봄이 오는 소리를 전하듯 동백꽃과 목련, 매화... 근처 꽃나무들이 꽃피고 까치며 벌이며 나와서 놀고 있다. 곧 이달 말이면 또 다른 방향으로 길 건너에 있는 강 쪽으로 향해 흐르는 냇가를 따라 줄지어 있는 나무들에 벚꽃들이 만개할거구 작년 이맘 때까진 궁거랑 벚꽃 축제하던 걸 올해는 코로나 19 때문에 진해 군항제나 여의도 벚꽃축제도 취소한다는 말이 있는데 할 것 같지가 않네...! 아쉬움이 크지만 그렇게 꽃필 때 사진찍으러 오겠지..... 2020. 3. 15.
2016/02/20/ 뮤지컬 <시카고> 울산공연 ※ 2016년 2월 23일에 작성한 리뷰입니다 # 공연명 : 뮤지컬 # 일 시 : 2016/2/20/오후3시 # 장 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캐스팅 : 아이비(록시 하트), 최정원(베마 켈리), 김경선(마마 모튼), 성기윤(빌리 플린), 류창우(에이모스 하트), 앙상블 등 # 후 기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정도로 한국 정서와 왠지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와 선정적일 수 있는 의상, 그 안에 사회의 부조리, 인간의 양면성을 꼬아서 쓴 작품에 다소 하이 개그처럼 이해하기 힘들었고 의상만큼이나 선정적이 것에 가깝고 상스러운 듯한 대사와 춤들을 고급지게 포장되어 있는 하이 개그 극장쇼같은 느낌이었다. 당일 캐스팅에 베마 캘리 역의 원캐스팅인 최정원 배우는 이미 뮤지컬 를 접한 이들의 입을 통해서 들었고 .. 2018.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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