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악~! 내 노트 북~!! 왜 남의 노트북을 부셔서...!1 우울함에서 탈출하는 중 최근에 많이 우울했었고 그렇게 우울해면서 집 안에만 있고 싶은 맘이 컸었다. 그런데 그렇게 집 안에서만 있기엔 눈치도 있고 편하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든 10분이던 1시간이던 오로지 나 혼자 있으면서 날 위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나가게 되는 것 같다. 최근에 예년보다는 이른 시기이지만, 입춘도 있었고 따뜻한 봄을 부르는 비도 오며서 날씨가 마치 2월 중반에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옷차림도 조금 가볍게 하고 산책이란 이름으로 동네를 나오게 되었다. 그렇게 자주 나와서 그런지 한자리에서 날 자주 보던 누군가가 내 뒤통수에 대고 "살 많이 빠졌어요!"하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집 근처 단골 마트에 한번씩 얼굴 보던 캐셔 이모 중 한명이 어제 저녁에 보고는 오래간만에 봤는데 내게 살 .. 2020. 2.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