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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2

[일상] 여전히 비오는 하루 - 좋은 일, 힘든 일, 기분 다운되는 일 연이은 가을 장마로 밭에 있는 깨들이랑 작물이 걱정되신 부모님 잠시라도 갔다와야겠다고 날 데리고 밭으로 향하신다. 이것저것 농작물을 거둘거 없는지 어슬렁거리고 시키는 일들을 하고 있는 와중에 우연히 밤나무 있는 곳에 가니 벌써 밤송이가 작게 있던 것이 엄청 커졌다. 보통 나무를 심으면 열매맺기까지 평균 3년이 걸린다. 근데 이 나무는 심은 해에 이렇게 이렇게 열매맺는 걸 보고 신기해서 사진찍어서 어머니께 보여주니 신기하다시며 어찌 심은 해에 이렇게 맺히냐고 기특하다고 그러시더군. 결국 비오면 집에 간다는 말을 하시는대로 비가 오기 시작했다. 집에 오기 가기 딱 좋은 핑계가 되었다. 근데 비가 오는 것은 싫은데 그래도 그로 인해 오는 분위기, 운치는 너무 좋다. 그건 은근 좋구려~! 전에 옥수수랑 채소를 .. 2021. 8. 24.
[일상] 잔여 백신 예약 접종 - Feat. 아스트라제네카 최근에 2주간 72년생~ 03년생의 백신접수기간이 있었는데 내가 해당하는 시간에 접수를 했고 다음달 추석전에 맞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잔여 백신 알람이 떠도 전처럼 그렇게 안달복달하지 않고 어쩌다 해도 실패를 했는데 이번에도 알람이 떠도 그러려니…!하고 예약신청을 하는데 왠걸? 예약이 되었다!! 50대 미만도 허용이 되었어도 매번 실패했었던 아스트라제네카가 되었다. 퍽이나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중에 예약한 의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본인 및 예약확인을 하고 내가 앗차했다고, 취소가능한지 문의하니 이미 이 예약으로 인해 앞서 한 예약이 취소되었다며 이번 예약을 취소하면 다시 예약을 해야한다길래 다시 눈치싸움하느니 아스트라제네카도 백신이라면 백신이기에 맞으러 가겠다고 하고는 언제쯤 올 수 있냐고 묻길..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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