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살림도 참 지친다1 먹고 놀고 즐기고 장보기 요즘 다시 살이 좀 붙는 것 같아서 집 근처 운동 겸 산책하러 걸아다니게 되었다. 더워지고 있는 시기라서 좀 더운 것이 좀 덜한 시간에 나가서 세바퀴도 돌고 그렇게 산책하면서 마실 물을 안들고 나가서 마실 물을 살 겸 들린 편의점에서 말만 들은 토끼와 거북칩 초코츄러스 맛이 있길래 닁큼 집어왔다. 은은한 계피맛과 함께 초코맛이 도는게 맛있네. 근데… 이거 하나로 당일 운동한 것이 모두 날아가버렸다….ㅜㅜ 지난 토요일 언양장이었던 날 살 것이 있다고 짐꾼이자 어머니 시중들 수 있게 따라가주길 요구하시면서 또 먹는 걸로 꼬드기시는 부모님…. 자존심이 있는 나는 거기에 굴하…고 말아서 결국 따라갔다. 참 자존심도 없는 여자, 나란 여자. 꼬드기기 너무 쉽고 가벼워진 여자 나란 여자. 흑…! 그래도 지조는 있어.. 2021. 6.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