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람이 어려워1 [일상이야기] 추석맞이, 억지 춘향중인 농장 다듬기, 이제 안녕...! 한동안 날씨가 흐리기만 하다가 오래간만에 날씨가 맑았다.왠일인가 싶었는데 그 왠일이 왠일이 되어 버렸다.평소에도 정신없는데 추석 맞이해서 내가 하는 일도 없는데 진짜 바쁘다...!ㅜㅜ어머니께서 준비하시는 것도 바쁜데 연세드시면서 전보다 몸도 불편하고 병 들고 힘 약해지시고 하시다보니 누구야~!하고 부르시는 일이 많다. 잠시 엉덩이 붙이고 있을 시간이 없다.그리고 그만큼 어머니와 이야기도 많이 한다. 요즘 시국도 그렇고 부모님께서 양가 어른들 중에 최연장자이시다 보니 올 사람도, 갈 사람도 없고 동생네도 동생이 올해 다시 임용준비하다보니 11월에 있는 시험 준비한다고 미리 못 온다는 말을 했어서 많이 조용할 추석이지만, 지난 설날처럼 유난히 손발이 안맞고 예민해서 지독하게 싸우고 맘 상하기보다는 그래도 한.. 2020. 9.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