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농사일이 실어!@1 [일상] 여전히 밭에서 일하고, 책 읽고, 식물 키우고 먹는 일상(Feat.지옥의 통곡소리) 요즘 농사일과 풀을 막기 위한 부직포를 까는 일을 하는 와중에 많이 지치고 마치 곡소리처럼 다리와 허리의 통증으로 앓는 소리가 저절로 났었다. 나도 모르게 다릴 절둑이고 경련이 생겨서 나도 모르게 악~!소리를 내면 다행이고 어쩔 땐 그 악 소리도 못 하고 부들부들 떠는데 아버지 어머니께는 엄살 내지 듣기 싫은 잔소리 같은 소리로 보고 들리시나 보다.ㅜㅜ 그 와중에도 책을 읽고 국내외 영화나 드라마도 보는데 지난 주말에 이 책을 다 읽었었다. 자존감과 관련된 에세이로만 알았더니 사랑과 이별에 관한 내용도 있어서 보고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러브송을 듣는 것 같고 러브레터를 보는 것 같고 이별에 철없이 삐지고 아파하는 것이 내가 하는 것 같이 그랬다. 너무 행복하고 즐겁게 봤던 에세이였다. 시간이 지나.. 2022. 5.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