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그 와중에도 열매가 맺힌다.1 [일상] 가뭄 속에서도 열매는 맺고 먹는 것도 먹는다. 오래간만에 시들해지는 부추와 칼국수 가락을 처리하기 위해서 오래간만에 칼국수와 부침개를 했었다. 부침개도 매운 것을 언제부턴가 잘 못 드시는 어머니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부침개에 고추를 아쉽지만 빼고 그냥 그렇게 부치기는 섭섭해서 국거리로 사두었던 소고기를 넣어서 함께 부쳐냈는데 해물을 넣었던 것과 다른 풍미지만 그래도 안넣었던 것에 비해서는 맛은 좋았다. 칼국수도 그렇고 부추전도 그렇고 오래간만에 먹어서인지 정말 맛있었다. 일주일에 한두번 은 정기적으로 밭에 가서 약도 치고 아직 손이 못 미친 일을 하거나 비료와 퇴비를 주고 가물어서 물이 정말 간절히 줘야할 것 같은 작물이 있음 컨테이너에 일하다가 목이라도 마르면 마시고 라면이나 누룽지같은 간편식사를 하거나 커피 한잔이라도 마시려고 하면 물이라도 끓여야.. 2022. 6.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