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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나 보다2

[일상] 잡다하게 다니고 잡다하게 일하는 일상 진짜 하늘은 푸르고 아름다운 날들이다. 미국여행이 예정되어 있는 동생네가 천덕꾸러기인 산에 풀을 베기위해 온다기에 전날 부터 준비해서 수육삶고 전날 준비한 재료들로 약밥에 김밥까지 말아서 바리바리 싸들고 보내줬다. 그걸 본 동생과 제부의 입이 벌어지다 못 해 귀에 걸렸다는 후문이 있었다. 남은 것은 먹을 거다~!하는 것은 커피랑 물만 빼고 다 들고 갔다면 뭐…! 하여간 엄마가 다한 줄 아는 막내 녀석…!^^ 약밥이랑 겉절이 빼고 나머지 김밥 싸고 수육한 것은 나다, 욘석아~!^^ 그건 그렇고 평소에 김밥 싸면 재료가 앵간하면 안남는데 남는 것이 있어서 며칠 있다가 김밥 김 한봉지 사와서 남은 재로만 가지고 냅다 말아버렸다. 그랬더니 세 사람만으로도 대충 먹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역시 하나 남은 스팸이.. 2022. 10. 21.
오는 가을을 보며 내 블로그는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요....! 오래간만에 산책하러 나갔다. 뭐 이틀 전에 나갔다 오긴했지만…!^^;;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반팔 반바지로 나가니 이틀 전만 해도 그냥 선선하고 시원하기만 하던 기온이 쌀쌀했다. 뭐 공기 중에 물을 머금고 있어서 비가 곧 쏟아질 것 같아 부랴부랴 지름길로 달려오긴 했다만 길가에 나뭇잎이 좀 흩어 져 있었다. 이제 기온이 그만큼 낮아진 것일까? 세계적으로 다들 분위기가 뒤숭숭해져서 밖으로 나가는 것도 조심스러운 상황인지라 작년 이맘 때 가까운 곳에 나가서 사진도 찍고 돌아다니고 그랬을텐데 그넘의 COVID - 19 때문에 나가는 것도 조심스럽다. 나가고 싶고…. 그동안 만 2년이 넘는 시간동안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쓰고 이야기를 해왔지만 사진을 보듯이 상위에 있는 것이 정해져 있다. 음식점 어디..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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