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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426

깜깜하다 참 아득하고 깜깜하고 어두운 시기를 지내는 것 같다. 유난히 더 깜깜하고 어둡고 춥고 지치고 힘들다. 울어도 울어도 답이 없을 만큼 해소가 안될 만큼 많이 힘들고, 힘들어서 결국 며칠 전인 월요일 목놓아 울다가 지쳐서 잠들었네...! 그걸 들으셨던 어머니께서 모른척해주시면 되는데 경산다녀와서 집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지난밤에 왜 울었냐고 아는 척은...! 기냥 모른척 해주지...! 아직 풀리지도 해소되지도 않았는데 왜 아는 척을 하시는 거야...!ㅜㅜ 그런 와중에 수요일날 출근예정으로 경산에 한 요양원에 채용결정이 나고 조심스럽게 어머니께 말씀드렸고 너무 순식간에 일사천리로 나가면서 아버지께서 당장 채용확정하고 집을 구하러가자시며 부랴부랴 채근하여 나가는데 모든 것이 감사함에도 인사담당자이신 분이 .. 2018. 11. 6.
둥지를 튼 첫 날...! 와...! 힘들어...! 별써 한밤중을 넘어 하루가 넘어가 버렸네...! 그동안 사용했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나 네이버 블로그에 적응하다보니 티스토리가 많이 어색하고 적응이 안되는 것 같다. 일반 피처폰에서 애플사의 아이폰 4로, 아이폰4에서 삼성의 갤럭시 노트 2로 넘어갔을 때처럼 적응하기 어려움을 잠시이지만 겪었던 것처럼 그렇게 잠시이겠지만 적응하기 힘들 수 있겠다 싶다....! 아이고...! 힘들어...! 내일은 내일의 일이 예정되어 있어서 일찍 자야할 것 같어... 일단은 내일의 일은 내일을 위해 남겨두고 잘 해내기 위해 일단 쿨~! 잘자요~!! ○ 여러분의 공감은 소심쟁이 곰팅이인 저도 춤추게 하는 힘이 됩니다. 2018.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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