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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ous

아침 햇살 담은 미우라 하루마...

by Esther♡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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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라 하루마의 인스타 본인 계정과 공식 계정, 팬계정, 포털사이트 검색 등으로 얻은 이미지입니다.
일일히 출처 명시 못했음을 양해구합니다.

 


작년 7월에 그가 떠난지 벌써 1년이 훨 지났네…!
뭐가 그리 급했을까…?
뭐가 그리 궁지로 몰아갔을까…?

 


이렇게 선하고 순둥하게 생긴 그인데…!
이렇게 선하고 사람좋아보이는 미소만 남기고 그렇게 떠나가버렸다.

 


난 사진으로 뵈었지만, 워낙 강한 임팩트를 가진 인상이셨던 할아버지의 첫인상이 너무 강했을까?
사람을 보면 무례하지 않고 좋은 성품, 인격은 기본이라는 가정하에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나 가수 및 배우인 강타, 배우 사토 타케루, 배우 이쿠타 토마, 배우 김해수, 배구선수 김연경, 김희진처럼 얼굴선이 분명하고 강하고 차가워보이지만, 이모구비가 자기 주장 강해보여도 조화가 잘 이뤄져 있고 쉽게 융화되기 힘든 아우라가 있지만, 긴장의 끈이 어느 순간에 살짝 끊어지듯 헐랭해서 빈틈이 있어서 인간적인 면에 친근감을 가지게 되는 사람을 좋아한다.

거기에 바보같지 않을 만큼 밝고 이쁜 미소까지 더해지면 일단 무장해제 바로 앞까지 논스톱 행이다.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너무 순해 보이거나 남성인데 너무 곱게 생기고 병약해보이는 비주얼은 퍽 부담스러울 정도로 감당이 안되거나 살짝 거부감 비슷무리한 것이 생긴다. 너무 조심스러워지는 것이겠지….

 


근데 꼭 예외가 생기는 법인데 그러는 가운데 미우라 하루마는 거친 잡곡밥에 소금 국, 검은 빵, 호밀빵에 채소 스프를 먹는 것같은 생활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신선하게 다가왔다.

일본인이라고 하기엔 큰 키에 다부진 몸에 기본 비주얼은 부잣집 도련님처럼 곱게 생겼으나 언듯 남성적인 매력도 있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미소띈 얼굴이 따뜻한 햇살을 담은 아침 해와 같았다.^^

그래서 너무 좋았나 보다.

 


순둥순둥하고 선해보일 땐 선해보이고 카리스마를 탑재할 땐 최대한 그 카리스마를 끌어올려서 하지만, 순둥순둥 선해보이는 얼굴과 큰 입으로 인해 사실 애기가 어른 흉내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뮤지컬 킹키부츠


그래서인지 '난 당신을 해치지 않아요~!'하는 듯하다.
하지만 뮤지컬 킹키부츠 하던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메이크 업과 의상의 효과일수도 있지만, 그걸 보고 많이 바뀌었지….

 

[드라마] 라스트 신데렐라
[영화] 너에게 닿기를


이 배우를 스맙×스맙에 시노하라 료코와 함께 라스트 신데렐라 출연하면서 홍보차 출연한 것을 우연히 보고는 미우라 하루마가 출연한 작품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그리고 그동안 좋아하는 매력과 반대되는 매력에 좋아하게 되었다.

 

[영화] 써니


그러다가 그렇게 팬심이 소록소록 생기던 작년 7월, 무엇이 그를 그렇게 괴롭혔는지 그렇게 삶을 놔버린 그가 세상을 떠나는 일이 생겨 버린 것이다.

 

[일본드라마/리메이크] 투윅스

 

재능이 없던 것도 아니고 충분히 미래가 밝고 창창하다면 창창하던 배우인 미우라 하루마는 그렇게 더이상은 못 보게 되었다.

 

[연극] 최와 벌


바람이 차가워지고 스산해져서 그러나…??
그가 떠난지 약 15개월이 지난 지금 그가 많이 그립다.
생전 만난 적도 교류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너무나 괜찮고 재능과 매력이 넘치고 미래가 밝은 청년이 그렇게 떠났다는 것에 아직도 맘 아프고 아린다.

유난히 오늘 그가 그립고 그렇게 떠나서 중단된 그의 필모그라피가 아쉬움이 든다.
왜 이렇게 보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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