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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ous

[유튜브/일본부동산회사] 아무리 호감에 궁금해도 왜 그렇게 사적인 것이 궁금할까요?

by Esther♡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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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 [Famous] -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 오너즈 부동산 오오카와 히로마사 사장님, 마츠다 아키히로 부장님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 오너즈 부동산 오오카와 히로마사 사장님, 마츠다 아키히로 부

내가 처음 영상을 본 것은 언제였는지 확실치 않지만 올해 초 관리하는 원룸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사실 머리에 강하게 박혀 잊지 못 했던 건 중년의 이케멘인 마츠다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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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 [Famous] -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 오오카와 상, 마츠다 상 - 이 아저씨들 드디어 일났다.^^;;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 오오카와 상, 마츠다 상 - 이 아저씨들 드디어 일났다.^^;;

드디어 일냈다!! 예전에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어요.  2019/05/29 - [Famous] -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 오너즈 부동산 오오카와 히로마사 사장님, 마츠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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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 [Famous] -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 10만 구독 기념 Q&A 영상

 

유튜브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 10만 구독 기념 Q&A 영상

최근 여기에 들린 사람들은 알 것이다. 특정 유튜브 영상 및 채널이 자주 등장하고 포스팅되었다는 것을.^^ 그 영상에 나오는 아저씨들도 좋지만, 잘잘한 재미도 있고 흘러듣기에는 아까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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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를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오너즈 플래닝이란 오사카주재 부동산 회사로 우리 나라의 공인중개사, 복덕방이 회사화 했다면 이해가 빠를 것에요.

 

 

그 회사 사장님과 주로 한국을 담당하는 부서 부장님이 주로 유튜브에 나오시는데 요즘 사장님은 잘 안보이고 부장님이 화면에 나오고 유튜브를 시작할 때 대리였던 김대리님이 과장이 되고 김과장과 부서 직원들의 소리가 종종 나오고 최근에 전문 촬영 편집인원을 기용해서인지 그들과 대화하는 장면도 간간히 볼 수 있어요.

 

 

그 중에 마츠다 부장님이 이 나이가 되어도 이렇게 잘생기고 관리 잘된 듯한 모습에 마성의 매력이 있어서인지 관심이 초집중되는데 내 블로그(티스토리, 네이버)에 유입되는 인원수가 거의 80~90퍼센트는 마츠다 부장님 관련이 아닐까 싶어요.

 

언어적인 부분이 네이티브급이다 보니 국적은 당연하고 언어구사력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건 그렇다치는데…! (*  ̄︿ ̄)

왜 그렇게 나이도 그렇지만, 결혼 여부와 가족의 존재가 왜 그렇게 궁금한 것인가요?

아무리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고 호기심이 들어도 지켜줘야하는 최소한의 개인 사적인 부분이 아닌가요?

 

본인들이 말하고 싶지 않아서 말하지 않았고, 상대가 원한다고 해서 알지도 못 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프라이빗한 내용까지 말해줘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개인 생각이에요.

 

더욱이 저 분들은 아무리 유튜브로 알려진 준 유명인들이라고 하나 우리가 흔히 보는 유명인이나 정치인, 연예인과 스포츠인같이 공인이라고 할 수 있는 책임감을 가져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일반인들이에요.  일반회사 사장과 부장이고, 워낙 정보들이 난무하고 일본에 온 한국인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거기서 자신들의 주력 업무인 집 구하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갈등이 있다보니 이런저런 고민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것인데 거기에 사람에 집중해서 스토커나 사생팬 수준으로 파헤치는 것은 이미 선을 넘는 것이고 너무 도가 지나친 것은 아닌가 싶어요.

 

최근에 티스토리는 질문도 없고 그러는데 네이버에는 저 분들 나이도 궁금해하는 질문도 있지만, 특히 마츠다 상의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이 좀 있었어요. 내 블로그들에 들어오는 관련 검색어도 내가 손해를 감수하고(?) 공개하는데 큰 비중 중에 하나가 마츠다 부장님의 결혼 여부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티스토리와 같은 내용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관련 포스팅에 예전에도 누가 마츠다 상 결혼하셨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그전에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봤던 영상들 밑에 달린 댓글 중에 봤었던 기억이 있어요.

예전에 마츠다 부장님과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이 말해주는 것을 봤었는데 그걸 기반으로 이렇대요 하고 말해주었더니 그 사람은 바로 그렇냐며 알아서 자발적으로 비밀댓글로 돌리길래 남의 사생활을 궁금해하는 것이 그랬지만, 궁금할 수 있겠구나 그리고 그렇게 자발적으로 비밀댓글로 전환해주는 것이 아주 상식이 없는 것은 아닌가보다 했는데 이달 초였나 지난달 말이었나 또 마츠다 부장님 결혼하셨는지 궁금하다는 1인이 나타났었네요…!

 

아휴…!

그래서 위에서 물어보던 사람이 있어서 대답하기는 했는데 난 당사자가 아니다, 지인이나 관계자가 아니라서 역시 모른다, 준비하면서 마츠다 부장님과 인연이 있던 사람들 말로는 이렇다는 말이 있더라, 다 알음알음 카더라이지 정확한 정보는 없다고 말했더니 나중에 확인하니까 그 댓글을 지우고 갔더라구요.

그걸 보고 내가 단 댓글도 지우긴 했는데 참… 씁쓸하고 그렇더라구요. 댓글지우고 간 것이 그렇다기 보다는 자기가 궁금해서 개인 사적인 것을 완전 남인 내게 물어놓고 답을 해주니 지울거면서 왜 물었냐는 거죠. 

지울수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당당히 물어놓고는 왜…?^^;

 

그런 일들이 많고 사장님과 유튜브 채널도 겸사겸사 검색되어 유입되기는 하지만, 대부분 마츠다 부장님의 결혼 여부를 포함해서 부장님과 관련되 사적인 것들이기에 내 블로그들에 방문자수가 올라가는 것은 좋지만, 이런 것으로 뿌앙~~!하고 방문자 수가 치솟는 것은 별로 크게 반기지 않아요.

왜 사적인 것이 그리 궁금한지요…! 결혼안했으면 자기 남자가 되기라도 할 것 같은 것인지…!! ㅡ.,ㅡ^

 

그래서 괜히 스트레스가 좀 되길래 왜 그리 궁금한가, 이럴 만큼 궁금한 사람들이 많나? 해서 한번 검색해 보다가 어느 커뮤니티에 2019년도쯤해서 누가 너희들 유튜브에 한국어 잘하는 일본인인 마츠다 부장님을 알아? 그 분 결혼해서 딸까지 있대~! 와~ 충격!! 하는 내용을 올려놨던 것을 보고 결혼하시고 자녀도 있을 수 있지 이게 충격일 것까지가 있나? 하는 생각에 헛웃음이 나왔어요.

 

전 저 분들의 지인도 아니고 회사 사람들도 아니에요.

그저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구독자 중에 한명이기에 난 그런 프라이빗한 것들을 모릅니다.

상대가 말하지 않는 이상 굳이 캐물으려 들고 알려고 들지 않아요. 개인적인 것이기에 특별히 그것까지 알아야하는 관계이거나 지인이 되어서 알게되는 것이 아니면 상대가 말해주지 않는데 알아내야 할 이유가 없어요.

 

제발 본인들이 자세하게 말해주거나 공개한 것이 아닌 부분은 굳이 알려고 들지 말고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굳이 여러분이 아는 정도 밖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완전 남인 사람에게 와서 마츠다 부장님 결혼했어요?, 결혼하셨는지 궁금했요, 나이가 궁금해요! 등등을 안물어봤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인이나 관계자이고 알고 있다고 해도 굳이 본인이 말하는 것이 아닌 이상 내가 말할 생각도 없지만요.

 

유명인들 중에 사생팬이라고 부르는 범죄자일 수 밖에 없는 존재들과 스토커들 땜에 힘들어하듯이 그렇게 당사자들이 굳이 알려주지 않는 사적인 것들을 그렇게 스토킹 수준으로 알려고 들지 않았으면 해요.

더욱이 일본하고 한국하고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문화인데, 다른 문화이기도 하지만 문화 차이를 떠나서 거기에 대고 내가 궁금하니 공개해라 할 권한은 아무도 없어요.

 

제발~ 마츠다 부장님 덕분에 포스팅한 죄(?) 밖에 없는, 지인/관계자도 아닌 완전 남이자 평범한 일반인 저까지 시달리는 것이 참 그래요.^^;;

그저 좋아서 유튜브 채널을 보고, 포스팅을 좀 했지, 이렇게 사적인 정보까지 캐낼 정도로 맹목적이지 않는데 왜 완전 남이고 방문한 사람들 만큼만 알고 있는 완전 남인 내게 왜 마츠다 부장님의 개인적인 부분까지 묻나요?ㅠㅠ

 

그러니 궁금해서 검색했다가 포스팅이 있길래 와서 다 보고는 원하는 정보는 없어서 물어볼 거면 묻지 말고 조용히 가주시면 되요.^^;;

 

내가 ISTP라서 그런가?

전 어디에 꽂히면 흥미가 없어질 때까지 쭉~! 좋아하지만,  간섭받거나 내가 설정한 선을 넘는 것도 싫지만 굳이 남의 선을 넘는 것도 원치 않다보니 사적인 것은 자동으로 지켜주는 편이에요. 좋아하거나 호감이나 관심이 있으면 지켜주고 싶어하지 절벽에 떨어뜨리듯이 그렇게 막 굴리지(?)  않아요.^^;;

 

부디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은 좋으나 도가 지나치게! 집착적으로! 선을 넘는! 것이 아니라 그렇지 않는 범위에서 좋아해주는 것이 상대를 위하는 것이라는 걸 생각해주세요.

 

덤으로 제 포스팅들 역시 여기저기 막~! 링크 걸고, 글을 막~ 퍼나르는 것도 삼가해주시는 것도 잊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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