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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음료리뷰] <칠성사이다 제로>

by Esther♡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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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명 - 칠성사이다 제로

☆ 장 소/구입처 - 집 앞 마트

☆ 가격 - 기억못함

☆ 특징 - 오리지널 사이다와 비슷한 탄산, 오리지널 사이다보다 적은 단맛, 아쉬운 풍미 

☆ 리뷰 - 벌써 한두달 된 것 같은데 사는 게 바쁘고 정신없다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늦은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당시 사이다 제로에 대한 광고도 하고 기사같은 것이 나오기도 해서 호기심에 궁금증을 못 참고 구입했어요.

뚜껑을 열어서 맡아지는 첫 향은 오리지널 사이다에서 나는 청량함이었어요.

그래서 호기심에 한모금하니 칼로리를 줄이면서 단맛이 같이 줄여서 그런지 탄산이 좀 강하게 느껴지고 사이다만의 특유의 단맛은 거의 없어서 마치 탄산이 강한 탄산수에 미량의 단맛을 탄 듯한 느낌이었어요. 코카콜라에서 제로 칼로리나 지금은 없어졌지만 반쯤 칼로리를 줄인 콜라를 출시했을 때 이만큼매력을 잃지 않았는데 이번 칠성사이다 제로는 칼로리를 줄이려다가 매력도 같이 줄어든 것 같아요.

칠성 사이다 복숭아 맛이나 청귤 맛처럼 칠성 사이다의 본연의 맛과 매력을 유지하면서 독특한 매력으로 튀지 않으면서도 매력을 더욱 더할 수 있었던 것과는 너무 반대급부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뭔가 다시 찾을 만큼 개선되는 것이 없으면 다시 찾을 일은 없을 거에요.

 

 

 

 

 

 

☆ 제 값 주고 쓴 후기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이 우직하지만 여리디 여린 제가

춤을 추게 할 만큼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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