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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아이스크림/아이스바/디저트/리뷰]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레몬

by Esther♡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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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명<끌레도르> 크림치즈바 레몬

☆ 장 소/브랜드 - 구입장소 : 동네 마트/브랜드 : 끌레도르(회사 - 빙그레)

☆ 가격 - 2000원

☆ 특징 -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코팅되어져 몇배로 더 진한 향미가 전해진다. 맛도 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꾸덕한 크림치즈의 향미와 레몬의 상큼함이 어우러져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다.

☆ 리뷰 -

산책하러 나갔다가 점심에 떡볶이를 먹으려고 집 뒤 분식집에 가서 떡볶이랑 어묵 사들고 디저트 사러 마트에 들렸다가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왔어요.



역시 아이스크림이라서 그런가요? 지방이랑 탄수화물 및 당류의 비중이 엄청 크네요...!

끌레도르는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퀄리티가 약간 있다보니까 가격이 나가요...!ㅜㅜ



아이스크림이 녹을까 봐 부랴부랴 집에 와서 점심으로 사온 떡볶이랑 어묵을 먹고는 정리한 후에 크림치즈바 레몬을 가져다 먹었어요.

뜯으니 하얀 치즈로 코팅된 아이스바가 나왔어요.^^



타원형의 아이스바가 이뻐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요.

그냥 봉지를 뜯고 보는 것만으로도 진한 치즈의 향이 훅 올라와요.

그래도 역하거나 거부감 느낄 정도는 아니에요.



두께도 두툼하고 돈이 아깝지 않은 느낌입니다.

무게감도 약간 있어요.



호기심에 더이상 못 참고 한입 베어 먹었어요.

처음 한입 베었을 땐 레몬 맛을 못 느끼고 진하고 부드럽지만 꾸덕한 크림치즈 맛 밖에 없길래 실망했다가 두번째 베어 먹었을 때 자칫 중후할 수 있는 크림치즈의 향미에 상큼하게 무게를 줄여주는 레몬의 상큼한 향미로 아주 기분 좋게 재미있었어요. 그럴 만큼 매우 맛있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한입 두입 먹고 또 먹었더니 금방 없어졌네요.^^;;;


가격이 2천원이라서 하겐다즈만큼은 아니여도 한개에 1천원 내외인 아이스크림을 3,4천원에 10여개 살 수 있는 것을 사서 먹다보니 조금 비싸다면 비싼 축이라서 자주는 아니여도 한번씩 기분내기 위해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는 거면 망설이지 않고 먹겠어요.

좀 전에 먹었는데 또 먹고 싶은 그리운 맛이에요.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소심하고 곰팅이 같은 저도 춤추게 하고 웃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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