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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아이스크림/파르페/디저트/리뷰] 끌레도르 파르페 초코

by Esther♡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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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명끌레도르 파르페 초코

☆ 장 소/구입처 - 집근처 무인 판매점

☆ 가격 - 2,500원

☆ 특징 - 너무 달아서 갈증을 유발하지 않는 적당한 단맛과 꾸덕함, 샤벳같이 들어갔으나 샤벳같지 않는, 실제 과육을 갈아 넣은 듯한 망고의 맛

 

☆ 리뷰 

 

 늦가을이 오는 길목에 왠 아이스크림인가 하겠지만, 오늘 낮엔 늦봄처럼 살짝 따스하고 아이스크림처럼 찬 것을 먹어도 별다른 타격이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그동안 벼르던 것을 결국 리뷰를 위해서라도 하나 샀지요.^^

 

 

전에 봤을 땐 2,000원이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니였나...?

투명한 뚜껑에 물방울이 맺혔는 걸 보면 기온차가 느낄 수 있을텐데 낮엔 좀 따뜻해서 야외에서 먹기에는 그렇게 춥거나 하지 않았어요.

 

 

 

두껑 위에 숟가락이 있어서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었어요.

아이스크림이 단단해서 부러지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냉장고에서 나와서 앉아서 관찰하면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던 시간이 있어서인지 저 숟가락으로 먹기엔 부드러웠어요.

 

 

초코아이스크림과 일반 아이스크림이 믹스로 담겨 있는데 진할 수 있는 초코의 맛이 아이스크림이 잡아주니까 지나치게 묵직하거나 달아서 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점도 없고 고급지진 않지만 퀄리티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맨 밑에 망고가 샤벳트처럼 있는데 샤베트는 얼음을 갈아서 가볍고 약하게 사알짝 긁어도 가볍게 떠지는데 이 아인 샤베트라기엔 좀 단단하고 실제 과육을 갈아서 넣은 것처럼 인위적인 것이 아닌 생과일 과육을 먹은 것처럼 그랬고 맛있어요.

 

 

 

 

 

 

 

☆ 제 값 주고 쓴 후기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이 우직하지만 여리디 여린 제가

춤을 추게 할 만큼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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