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맥주/캔/수입] 1664 블랑(1664 Blanc)

by Esther♡ 2019. 9. 13.
728x90
반응형

 

 

 

 

 

☆ 제품명 - 1664 Blanc

☆ 제품 종류 - 캔맥주 330ml

☆ 알콜 도수 - 5.0%

☆ 원산지 - 프랑스(인터넷) / 폴란드(캔에 기재)

☆ 특징 - 탁한 오렌지 색을 띠며 오렌지 껍질의 새콤한 향과 고수 그리고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레몬과 오렌지 같은 새콤한 풍미와 밀, 고수와 같은 맛들을 느낄 수 있다.
☆ 오늘은 왠일인지 평소 캔 한개만 사와서 마시는 것이 다인데 오늘은 호기심에 다른 브랜드 두개를 사와서 마시게 되었다.

캔에는 원산지가 폴란드라고 되어 있는데 인터넷엔 프랑스라고 알려져 있어서 헷갈리넹.

컵에 부었을 때 그동안 봐왔던 맥주와 달리 색이 탁해서 이거 뭐지...?했는데 향이 오렌지 껍질이 들어갔다는데 그것 때문인지 오렌지 향과 함께 너무 좋았다. 기본 맥주 재료에 고수와 오렌지 껍질이 들어가고 시트러스 향이 첨가되어서 그런지 처음 일탈할거얏~!하고 접했던 아사히 캔맥주처럼 진한 향과 강한 알콜과 홉의 진한 맛에 거부감을 느낀 것처럼 그런 거부감이 별로 없었다. 여기껏 맛봤던 맥주 중에 제일 도수 높은 맥주인데 오렌지와 시트러스 향이 첨가되고 부드러워서 별로 도수가 별로 느껴지지 않고 잘 넘어갔다. 전형적인 많이 익숙한 맥주 맛이 아닌 가볍고 부드러워서 평소 소주 마시는데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소주가 아닌 과일의 향미가 첨가된 소주를 마시는 여성이라면 참 좋아할 맥주인 것 같다. 그런데 고수를 싫어한다면 이 맥주를 피해도 되겠지만 고수를 별로 느끼지 못 할 만큼 맥주와 오렌지의 향미가 강해서 문제가 안될 것 같다.

 

이 맥주도 빈땅과 함께 다 마시지 못 하고 싱크대 개수구에 각각 반 정도는 부어버린 건 비밀...!^^;;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그 표현인 공감과 따뜻한 댓글은 제게 춤추고 웃게 하는 칭찬이 되는 큰 힘입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