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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ous/책 리뷰

[서평/책리뷰/자서전] 닥터 홀의 인도회상 With Stethoscope in Asia: India by 셔우드 홀

by Esther♡ 202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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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닥터 홀의 인도회상 With Stethoscope in Asia: India
○ 저자명 - 닥터 셔우드 홀
○ 장르 - 자서전
○ 줄거리 / 책소개 - 조선에서 선교 개척자로 일생을 바친 의사 부부였던 부모 아래 태어나, 훗날 다시 의사인 아내와 함께 한국에 의료 선교사로 와서 16년의 세월을 보낸 '닥터 셔우드 홀'의 인도 사역 이야기.
『닥터 홀의 조선회상』에 이어 출간된 이 책은 조선 사역에 못지않은 열매를 남긴 인도에서의 삶과 사역을 닥터 홀 특유의 영적 감각으로 그리고 있다.

○ 사견/감상문
구한말, 일제강점기 때 캐나다인 선교사 제임스 홀과 미국인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 부부의 아들이자 조선에서 태어난 미션키즈로 성장한 셔우드 홀 선교사는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만난 메리 버텀리 홀과 결혼하고 캐나다에서 의학 공부했다.
이후 뉴욕에서 결핵까지 공부 마치고 한국에서 결핵퇴치를 위해 일했었다.
그런 중에 태평양전쟁이 격앙되면서 적국의 사람이라는 이유로 일제에 의해 조선땅에서 추방당하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새로운 사역지 인도로 발령받아 향하게 되었다.

여기까지가 전작 [조선회상]에서 나온 내용이다.

[인도회상]은 그 이후 인도에서 결핵퇴치를 위한 사역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쓴 자서전이다.

계급사회였던 조선이지만 차츰 그게 무너지는 중이었다면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강건했다.
그리고 문화나 정서가 많이 달랐다. 인도에 대한 건 그나마 아내 메리언이기에 조선올 땐 메리언이 셔우드에 의존했듯이 인도에서는 셔우드가 배울 때였다.

기차에서 셔우드 홀 가족이 인도에 처음 왔다는 걸 안 인도 신사가 인도에서 가지는 카스트 제도의 영향력을 알려주고 종교에서 오는 사람들의 생활 등 인도인으로서 인도의 풍습과 문화, 관습 등을 알려주었다.

또한 파송된 이들 가족들을 맞이해준 선교사와 먼저 의료나 다른  분야에서 사역하고 있던 이들처럼 도와주는 이들이 있지만, 부임한 결핵요양원에서나 관련된 곳에서 사사건건 방해하거나 회유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새로운 결핵치료 방법을 접하기도 하고 조선과는 다른 환경에서 오는 긍정적인 것도 있었다. 그런 중에 조선에서 했던 것처럼 크리스마스 씰을 진행하여 정착시킨다.
나중에 자기의 말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했다가 혼란만 야기하고 이득이 없던 한 의사에게 보였던 모습을 봐도 뚝심있고 추진력이 좋은 걸 볼 수 있다.

아이들도 교육하기 위해서 부부가 떨어져 지내는 기간이 잦았지만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아이들은 잘 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을 낳아 키워내며 셔우드 홀 내외가 흡족하기도 했다.

인도에서 은퇴할 때까지 20여년 동안 결핵퇴치를 위해 사역하며 신의 은혜를 누렸다.
그런 중 60년대 한국으로 휴가 오기도 했을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평생 선교사의 자녀였으며 본인도 본인의 아내와 함께 선교사로, 의사로 결핵퇴치와 전도를 소홀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하며 사랑을 전하며 식민지로 상흔이 있던 인도 땅을 회복하려 했다. 조선땅에 그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 키운 것처럼.

이후 캐나다에서 머물면서 딸의 도움으로 조선회상과 인도회상을 집필하였다.
이후 90대 고령의 몸으로 모두가 만류하는데도 불구하고 방문해서 서울 양화진에 묻힌 부모님, 여동생, 아들 프랭크를 만나기도 했다.
그게 결국 타격이 컸는지 돌아가서 타계하였다.
그의 유언대로 양화진에 있는 가족들 옆에 묻혔고 이후 그의 아내도 타계 후 남편 옆에서 영면했다.

말씀의 통로이자 사랑의 실천이었던 셔우드 홀의 일생이자 인도에서 사역하면서 우여곡절의 삶을 진솔하게 담긴 자서전이다.
그의 삶은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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