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어 교사과정을 하고 싶은디...!1 안 바쁜 듯 정신없던 나날 보내기 - 원치 않은 농사짓기 뭐가 그리 문젠지 정신없고 유난히 피곤하고 지치고 예민하고 억울한 감이 많았다.뭐라도 하고 싶어도 다 막히고 맘대로 안되서 지금도 속상하고 그렇다. 작년 하반기부터 예민해져서 서로 치열하게 싸우던 아버지와도 분/초 단위로 투닥거림으로 나 역시도 극강의 스트레스로 견디기 힘들었던 것도 더해졌었을 뿐…!ㅜㅜ 그 와중에 어디 가거나 뭐 하는 게 내키지도 않는데도 어머니께서 평소에 뭐 하고 싶다, 먹고 싶다는 말을 좀처럼 안하시는데 며칠 전부터 종종 가던 삼동각에 가서 우동이 먹고 싶다고 하셔서 나도 간만에 밖으로 나가서 외곽지역으로 나가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맛있는 것도 먹을 겸 꼬드기셔서 못 이기는 척하고 나갔었다. 삼동각 여기는 언제 가도 참 맛있다. 어쩌다 100번에 한번 헛발질이 되는 경우는 있지만.….. 2021. 4.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