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고비 넘기다1 [일상] 한고비 넘기기. 주문한 택배 도착 어머니께서 평소에도 식사량이 많으신 것도 아니고 음식에 흥미가 없고 뚱하신 편이긴 하시지만, 그래도 언제부턴가 넘기는 것도 잘 못 하시고 삼키는 것도 힘들어 하셨다. 그걸 지켜보는 아버지와 나도 불안했었고 설마 암이면 어쩌지…?하며 불안했었는데 워낙 연세가 있으시니 젊은시절 고생하신 것의 여파로 망가진 몸에 필요한 것들은 약들이라서 약이라면, 병원이라면 진절이내시는 어머니이신지라 병원의 ㅂ도 못 꺼냈는데 결국 막내인 동생이 나섰다. 집 근처 병원에 예약하고 오늘 애들까지 데리고 와서 어머니를 모시고 갔다. 역시 장남인 아들아니면 막내구만…! 덕분에 이질들을 보고 좋네.^^ 막둥이가 문 열어주자 자기 변기를 들고 "할부지~!"하는 막내 이질이 왜 이리 귀여운지…!♡.♡(우리 큰 이질 미안…!^^; 넌 존재.. 2022. 3.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