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책사기1 [일상] 1년에 몇 안되는 주중 휴일날. 붓꽃은 더는 안나오겠다 싶어서 뿌려둔 곳에 바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저 배달 용기에는 뿌린 씨앗이 제법 소복히 들어갔나 보다 저렇게 몰려서 많이 나는 걸 보니.^^;; 밭에 씨앗도 뿌린 거 없었는데 지 알아서 자란 돌냉이. 저렇게 해놔도 사네??^^;; 밤나무 밑에 수북히 난 것을 아버지께서 보고 가득 뜯어다가 놓고 봉지챙겨와가 저 나물 챙겨가라 하시니 챙겨왔는데 뿌리쪽은 남겨두셨나 보다. 마침 작년 늦가을에 밭에 심어두고 남은 양파 모종심어두었다가 비워 둔 화분에 나물 다듬어서 정리하고 남은 뿌리를 심으려고 그러시는지 수시로 배양토 사서 화분 만들어 식물 키우고 그러는 걸 아시는 아버지께서 고 남은 흙있으면 가져와라 하셔서 작은 화분 4~6개 정도 나올 분량이 남아 있는 것이 있어서 드리니 화분 두개.. 2023. 5.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