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야식을 못 끊겠어ㅜㅜ1 [일상] 밭에서 일하고 병 얻기. 벚꽃의 시즌이 오나보다.(Feat. 야식과 간식) 요즘 날씨만 좋으면 어김없이 밭으로 향한다. 이틀 전에도 밭으로 향하는데…! 가기 전부터 일하는 방식으로 아버지와 죽자고 싸우는 일이 있었다. 연세도 많으시고 몸이 좀 불편하신 편이신지라 고장이 안난 곳이 없을 지경이시긴 한데 일은 해야되겠고, 불안해서 내게는 전지하는 일은 못 맡기겠는데, 집에 가벼운 휠체어가 있어서 그걸 지면이 균일하지 않는 밭에 가져가서 내가 밀고 다니면서 전지하는 일도 시키겠다는 아버지의 계획에 내가 반기를 들면서 싸운 것인데 지면이 울퉁불퉁하고 고르지 않아서 한 무게,한 덩치하시는 아버지를 휠체어에 싣고 밀고 다니면서 아버지께서 시키시는 대로 일하는 것이 보통이 어렵고 힘이 드는 일이 아니기에 내가 너무 당연하게 그럴 수 있다고 너무 가볍고 쉽게 생각하시는 아버지의 계획에 반기를.. 2022. 3.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