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앗싸~! 부모님 식사 잘하셨다~!1 [일상] 정신없는 저녁 식사 준비 오늘 생전 뭐 먹고 싶다는 말을 잘 하시지 않는 어머니께서 바나나를 먹고 싶다고 나가서 사와달라고 하셔서 안그래도 사와야 할 거리도 있어서 결국 장바구니 손수레를 끌고 나갔다 요즘 식사가 시원치 않고 찌개나 국을 뭐할지, 찬거리는 뭘할지 고민하다가 날 때려 패던가 말던가 같은 반찬, 국, 찌개는 1찬 3회를 안넘어가시는 아버지이신지라 일단 입에 넣을 거리를 강구해야하는 입장인자라 오래간만에 고기가 들어간 김치끼개랑 김치 볶음을 해야겠다 싶어서 찌개용으로 손질된 돼지고기 앞다리 살 1팩이랑 특가세일을 하는 삼겹살이 있길래 나중에 먹을 요량으로 2팩을 사가지고 왔었다. 전날 코로나 백신 2차 접종한 나와 컨디션돌아오고 계시지만 그래도 건강상 불안하셨던 어머니의 부재로 오늘 혼자 가신 아버지께서 밭에서 배추 .. 2021. 10.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