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선선해진 날씨1 [일상] 김밥 싸기, 선선해진 날씨 밭에서 따온 오이들을 어머니께서 막판에 7월 말인가 8월들어와서인가 어머니께서 오이 냉국에 밥을 좀 드시는 통에 오이를 아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어머니깨서 오이 냉국 그만 드시겠다고 하고 오이들이 슬슬 물러서 버리기 시작하다보니 아까워서 오이있을 때 김밥 재료 사서 김밥 한번 싸자고 주장해서 결국 재료 준비하였다. 어제 저녁상을 물리고 바로 재료 준비해두고 밥도 식초와 소금 미리 조금 넣고 꼬들하게 해두었다. 재료 다 꺼내두고는 막상 말려고 보니 밥을 안펐다는 걸 알고는 부랴부랴 밥 푸고 참기름까지 살짝 둘러서 살살 풀어준 뒤에 열심히 말고 또 말았다. 초반에 밥을 많이 넣는 바람에 밥이 부족해서 식은 밥과 즉석밥을 데워서 보태어 다 말았다. 일부러 날이 무디지 않는 칼로 쓱쓱 썰었다. 근데 내가 밥.. 2022. 8.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