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별거없는 일상이야기1 딱히 글써야할 소재도, 이유도 없던 일상. 그동안 딱히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도, 의지도 없었고, 그래야 한다는 사실에도 부담스러웠다. 그럴만한 소재도 딱히 없었고 많이 우울했었다. 맨날 그런 것은 아니니까 그러려니 했고 일상이 무일상이고 블로그나 SNS에 올릴 만큼의 특별한 것은 아니기에 블로그가 지금만큼 부담스러운 적이 없었다. 예전 싸이월드나 다른 플랫폼의 블로그를 할 땐 이만큼은 아니었는데 즐기면서 하던 것이 왜 이렇게 부담이 되었을까 싶다. 그런 와중에 먹고는 살아야 하기에 식자재들과 기호식을 사들인다. 이날은 무슨 정신인 것인지 항상 장 보면 편하려고 들고 다니는(?) 장바구니 캐리어를 안 가지고 가고 에코백 장바구니 하나만 들고 가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겸사겸사 들고 왔다. 뭘 이리 많이 사는지…!(●'◡'●) 작년 기상이변.. 2021. 2.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