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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하다2

[일상] 밭일하고 알라딘 중고서점 이용하는 일상과 좋아하는 뮤지컬 배우의 결혼소식 며칠동안 황사도 있고 쌀쌀한 날도 있어서 밭에 가는 걸 중단했었는데 고추모종을 사서 마저 심길 바라시는 아버지 덕에 다시 고추 심으러 갔었다. 어제따라 유난히 쌀쌀하고 추웠는데 그건 상과없었다. 식물이 안죽고 잘 살아남아야한다는 것 하나 밖에는없으니까. 가서 시키시는 걸 하고 나대로 보좌하며 하는 일을 해댄다고 정신없이 일한다고 바쁘다보니 사진 하나 찍은 것이 없다. 어찌나 바쁘던지…. ^^ 울타리로 만든 그물망 쪽에 풀이 넘어오고 나다보니 그걸 처리하기 위해 겸사 겸사 포도나무도 근처 말둑 박아서 묶어주고 금은화도 제초제에 시달리지 않게 새 줄기가 나와서 늘어져 있는 것을 정리해서 묶어주었다. 그 와중에도 몇번이나 불려다녔던지.ㅠㅠ 그런 와중에 마지막으로 힘껏 꽃 몇송이를 피우고 있던 복숭아나무. 올해.. 2023. 4. 25.
[일상] 밭에서 하는 막노동, 산책길, 다이소 쇼핑 요즘 봄이 되면서 창고도 다시 만들고 아버지께서 계획하시는 일에 동원되기위해 밭으로 나갔다 근데 이 까치 녀석들이 지금 먹을 것도 없는 남의 밭에 와서 뭐하는 거여~!^^ 제발 돈을 좀 들이더라도 편하게 하자고~ 아무리 노래부르고 주장해도 한푼이라도 아껴서 너희들에게 주겠다는데 조용히 하고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시는 아버지의 고집에 아버지 본인 스스로도 힘드시고 나까지도 결국 죽어나고 있다. 저걸 저정도까지 만들고 나보고 저대로 들고 컨테이너 입구 앞으로 가저가라시는데 내가 무슨 슈퍼맨이나 원더우먼도 아니고 혼자서 저걸 어찌 들어 옮기누? 내가 무슨 중장비도 아니고 겉으로만 멀정해 보이지 사고로 나만 알 정도로 몸이 조금 편하지 못 한데 쌩쌩 날아다닐 것처럼 요구하시니 낑낑거리며 하는 시늉이라도 하고 못하..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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