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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 밭에서 하는 막노동, 산책길, 다이소 쇼핑

by Esther♡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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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이 되면서 창고도 다시 만들고 아버지께서 계획하시는 일에 동원되기위해 밭으로 나갔다
근데 이 까치 녀석들이 지금 먹을 것도 없는 남의 밭에 와서 뭐하는 거여~!^^

 


제발 돈을 좀 들이더라도 편하게 하자고~ 아무리 노래부르고 주장해도 한푼이라도 아껴서 너희들에게 주겠다는데 조용히 하고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시는 아버지의 고집에 아버지 본인 스스로도 힘드시고 나까지도 결국 죽어나고 있다.

저걸 저정도까지 만들고 나보고 저대로 들고 컨테이너 입구 앞으로 가저가라시는데 내가 무슨 슈퍼맨이나 원더우먼도 아니고 혼자서 저걸 어찌 들어 옮기누?
내가 무슨 중장비도 아니고 겉으로만 멀정해 보이지 사고로 나만 알 정도로 몸이 조금 편하지 못 한데 쌩쌩 날아다닐 것처럼 요구하시니 낑낑거리며 하는 시늉이라도 하고 못하는 걸 보여드려야지 대책을 세우시도록 했더니 다행히 먹히네…!ㅠㅠ
아버지~! 저 슈퍼맨같은 초능력자이거나 코끼리나 곰같은 힘 좀 쓴다는 동물이 아니에요~! 코끼리나 곰같이 생기긴 했지만요.^^;;;

 


이제 밤낮 기온이 좀 달라지고 있는데 낮에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듯하다.
맨발로 슬리퍼 끌고 다녀도 낮엔 발시린 것이 적으니까…!^^
동네 산책길에 보이는 담장에 담쟁이 잎이 파릇하게 생명이 돈다. 싱그럽게 생명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살포시 웃는다.

 


그러고보니 다음주 수요일날 대통령 선거날인데 어제까지 사전투표의 진행이 일반 사전 투표는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코로나 확진자나 어떤 이유에서는 관련 사유로 격리되어 있던 사람들의 사전투표는 아주 개판이라서 이것도 반장 선거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이도저도 아니게 하는지, 이러면서 나중에 부정선거네 뭐네 하면서 어느 정당과 후보에서 이 악물고 달려드는 꼴을 볼수도 있을 것 같다.ㅜㅜ

 


길게 산책하면서 걸어서 3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다이소 매장에 가서 필요한 것들을 최소한으로 구입해 왔다.
힘들게 막일을 하거나 오랫동안 걸으면 힘들어질 때가 있어서 한의원에서 그럴 때 힘든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라는 말을 들어서 일부러 반신욕이던 족욕이던 따뜻한 물에 씻으면서 입욕제를 있으면 더 좋겠다 싶어서 필요한 것을 사기 위해 간 김에 전에 본 것이 있어서 가서 고민고민하다가 써보고 피부에 트러블이 없으면 종종 써보는 것일테고 일본 온천성분이 든 거거나 히노끼 성분이 든 입욕제를 몇년 전에 써보기론 괜찮은 것 같아서 써보고 싶은데 쿠팡에서 로켓배송이 되려면 와우 회원이거나 일정 금액이 되어야지 가능해서 벼르는 중.^^

 


또 밭에 간 날.
막일을 해야하기에 힘들게 일하고 일하면서 아버지의 수족으로 일하느데 까치 한마리가 예전 채소를 키우던 고랑에 앉더니 땅을 쪼고 있는다.
우리 밭엔 무슨 맛있는 것이 있기에 저렇게 참새며 까치며 새들이 날아들고 있는 것인지, 참…!^^

 


이틀전부터 진행한 생일 전야제로 사온 수제버거.
산책하러 가는 길에 생긴지 조금 된 프렌차이즈 수제버거집이 있던 걸 봤턴 터라 들어갔었다.

 


세트로 사와서 열었는데 걸어서 10여분 거리인데도 추워서 그런지 집에 들어오니 식어있어도 맛있었어요.
정말 맛있는 음식은 식어서도 맛있는 것이라고 한다.
커피배울 때로 기억하는데 정말 맛있는 커피는 식을 때도 마시면 맛있는 것이 정말 맛있는 커피라는 말을 들었다.
그 이후 쿡방, 먹방이 한창일 때 한 출연진이 그러더라. 정말 맛있는 음식은 식었을 때도 맛있는 음식이라고.^^

쓰는 내내 중간 중간 집에서 해야하는 일을 하면서 하다보니 늦게까지 하게 되면서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한다거나 하는 것이 없었네.ㅜㅜ

무엇보다도 내일은 생일인데 미리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 넣은 미역국을 넉넉히 끓여놨는데 일찍 자고 일어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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