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밭에 가서 일하기1 [일상] 밭에 가서 일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십자수도 하는 등 무난하고 무난하던 일상 부모님께서 맘을 쓰시며 잘 지내시는 어른과 오래간만에 단풍구경하러 앞서 사과 사고 물 뜨러 갔던 지역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오셨다. 다녀오시면서 부모님 손에 불고기감으로 보이는 소고기를 2팩이나 들려있었다. 같이 가셨던 분께서 그동안 맘 써주고 신경 써주시는 것이 고마우셨는지 그렇게 쥐여 보내셨고 한팩은 양이 좀 되었는데 그럭저럭 구워먹기도 좋고 불고기나 샤브샤브, 밀푀유 나베를 해먹어도 좋을 정도로 얇고 질 좋아보였다. 고깃값이 소라서 가격이 있었을텐데 점심값까지 내셨다면서 많이 미안하면서도 감사했었다. 몸이 약해지시면서 주로 집에만 지내시는 것 같아 부모님께서 신경 쓰이시기도 하고 단풍이 이쁘게 들었길래 겸사겸사 외출을 권하며 다녀오셨는데 오히려 더 미안해질 정도였다. 덕분에 지금 미국에 가 있는 동생네.. 2022. 11.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