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반려식물들1 [일상] 식물키우기 - 밭일은 힘든 건 거의 다 끝났다. 요즘 근 몇개월을 밭에 부직포를 깔고 모종을 심고 씨뿌리면서 정신없이 지냈다. 집에 들어가서 내 방에 가거나 씻기 위해 바로 화장실로 가서 거울을 보게 되면 화들짝 놀라서 다시 보게 된다. 아무리 썬크림을 잘 바르고 모자를 챙겨 쓰고 그래도 시커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ㅜㅜ 얼굴 뿐만아니라 그나마 일 할 때는 긴 팔 상의, 긴 바지를 입고 해서 덜했는데도 팔다리가 얼굴보다는 덜하지만, 자연 썬팅이 되었더라는~!ㅜㅜ 틈틈히 부직포 깔고 우리 땅으로 들어가는 대문과 그물망 담장 밖으로 풀들을 죽이는 제초제 뿌리고 한약찌꺼기랑 병충해 약을 뿌리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자에 꽃이 폈다. 감자도 수수하고 이쁘다. 마치 화려하지 않더라도 수수하고 수더분하지만 매력있는 국화처럼.^^ 내가 국화좋아하는 이유이기.. 2022. 5.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