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내 화단을 만들어 두다.1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지낸 날들 냉탕과 온탕을 오가던 어느 날 많이 따뜻하던 어느날 적당히 맛있는 산미가 들어서 맛있는 김장김치를 넣고 김치끼개를 끓였다. 정말 오래간만에. 이날 점심에 돼지고기 구워먹고 남은 것도 조금 있고 부족한 것은전날인가 동생네 가족이 지금 한창 농사준비하는 우리집 주말농장에 온다고 해서 김밥싸고 남은 납작어묵이 있어서 캔 참치를 안넣고도 맛있게 먹었네.…!^^ 오래간만에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기도 해서 겨우내 많이 춥기도 했고 그래서 집 안에만 잇었던 탓에 갑갑했어 외출 겸 집에 쌓인 신문지 처분할 겸 마트에 갈 겸 산책하러 나왔다. 나와서 보니 동네 마트 가는 길에 있는 집 근처 화단에 이맘 때 나뭇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나무에 분홍빛 이쁜 꽃들이 봄이 오는 소식을 전하고 있었다. 이제 봄이 오나.…? 며칠째 .. 2021. 2.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