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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글16

기가 막힌 타이밍 - <로맨스가 필요해> 중 "기가 막힌 타이밍에 서로의 인생에 자연스럽게 등장해주는 것. 그래서 서로한테 소중한 사람이 되는 것. 그게 운명이고 인생이야." - 드라마 중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아도 감수성 풍부하고 여린 제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꼭 부탁드려요.^^ 2020. 3. 12.
[좋은 글] 세상에 영원한 것. 세상에 영원한 건 없더라. 단지 영원할 것처럼 보였던 거지...!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아도 감수성 풍부하고 여린 제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꼭 부탁드려요.^^ 2020. 2. 28.
그대 오늘도 행복입니다! 그대 있어 좋은 날 그대 있어 즐거운 나날 되고 마음속으로 찾아오는 미소는 행복입니다! 늘 행복 배가 되어 허전한 마음 순간에 사라지고 그 꽃송이 가득히 채워지는 행복입니다! 반가운 그 목소리 한없는 기쁨으로 뒤 돌아오는 가슴 가득히 밀려오는 파도 행복입니다! 늘 사랑하고 있음에 죽는 그날까지 깊은 사랑이여 서로 행복이여 곁에 있으니 행복입니다! 내게 늘 기쁨이어라 언제나 행복은 즐거움이 되어 서로 넘치는 아름다운 사랑 행복입니다! 우리 함께한 시간도 서로 믿고 사랑으로 감싸는 곱고 예쁜 그대 마음 사랑 행복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아도 감수성 풍부하고 여린 제게 아주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꼭 부탁드려요.^^ 2020. 2. 14.
갇힌 사랑의 새를 풀어 당신에게로 - 이정하 갇힌 사랑의 새를 풀어 당신에게로 - 이정하 저녁 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이었음 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 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화사히 피었다 시들면 자취없는 사랑말고 저무는 들녁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새풀처럼 늙어갈 순 없을까 바람 많은 가을 강가에 서로 어깨를 기댄 채 우리 서로 물이 되어 흐른다면 바위를 깎거나 갯벌 허무는 밀물썰물보다는 물오리떼 쉬어가는 저녁 강물이었음 좋겠어 .. 201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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