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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디저트/과자/리뷰] 해태 - 오예스 민트초코

by Esther♡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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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명 - 오예스 민트 초코

☆ 장 소/구입처 - 근처 동네 마트

☆ 가격 - 2,980원

☆ 특징 - 폭신폭신, 포슬포슬한 식감, 달지만 강한 민트향에 묻힘

☆ 리뷰

 

지금 살짝 흐름이 끝나는 분위기(살짝 끝물?)에 민트초코단이면서 한번 먹으면 끝장을 낼 것 같아서 미루다가 미루다가 한통 사봤네요….

 

한통에 12개…! 많다…!^^;;;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종이곽은 분리수거하고 들어가려고 해체해서 손가방에 내용물들을 넣고 이미 곽이 눌러져서 이미 구겨져있어서 일부 뭉개진 듯한 것이 있길래 뜯어서 먹어봤어요.

 

 

초코가 좀 녹아서 그런지 녹진한 면이 있고 빵이라고 해야하나 쿠키인데 가운데 샌딩된 크림이랑 코팅된 초코 땜에 말랑해진 것인지 몰라도 포슬포슬하면서도 약간 눅눅하다…! 싶었어용.ㅠㅠ

 

 

한입 무니 입 안에 공격적으로 퍼지는 진한 민트 향에 깜짝 놀라고 오래남았어요.

진짜 반민초단이 왜 치약먹는 기분이라고 말하는지 알 정도로 민초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진짜 싫어할 것 같아요.

열혈민초단인 나도 순간 당황할 정도로 민트의 향이 강해서 초코는 묻혀 버렸네요.

 

저녁식사시간에 고추가루가 들어간 반찬이 많아서 그런지 입이 텁텁하고 매워서 입가심으로 하나 먹으니 좋네요.

 

그래도 저 남은 건 어쪄죠?

제가 요즘 민초를 안질릴 정도로 즐기기 원하는 바라서 이렇게 초콜렛 및 초코과자를 예전만큼 좋아하지 않아서 어찌 다 먹나 싶어요.^^

 

 

 

☆ 제 값 주고 쓴 후기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이 우직하지만 여리디 여린 제가

춤을 추게 할 만큼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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