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하고 먹고 마시고/마시니까 좋으니? 먹으니까 좋으니?

[아이스크림 리뷰] <브라보 콘 - 쑥 & 팥>

by Esther♡ 2021. 8. 30.
728x90
반응형

 

☆ 메뉴명 - 브라보 콘 - 쑥 & 팥

☆ 장 소/구입처 - 집 앞 GS 25 편의점

☆ 가격 - 1800원

☆ 특징 - 은은한 쑥향, 숨박꼭질하는 단팥의 향미.

☆ 리뷰

올해는 많이 더웠어도 밭에서 워낙 수박이랑 참외가 폭발적으로 나와서 아이스크림을 굳이 사먹을 이유도 없어서 몇번 사먹지를 않았네요.^^

그러던 중에 심부름으로 너무 힘들어서 아이스크림이 강하게 당겨서 집 앞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왔어요.

 

GS 25 편의점과 관련 유통/판매 계열에서만 파는 제품인 것 같아요.

 

 

누가 쑥이 아니랄까 봐 포장도 나 쑥~!!하는 색과 디자인.^^

 

 

기본 영양정보는 요로코롬되어있어요.

아이스크림 콘의 열량치고는 255 kcal면 보통인 것 같아요.

 

자 이제 포장지를 벗겨봅니다~!

 

 

콘에 잘 담긴 푸르스름한 아이스크림 위에 얹어진 노르스름한 견과류.

 

씹히는 맛도 좋고 푸르스름한 아이스크림에서 나오는 쑥의 향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덱스쳐와 함께 잘 어울려요.

 

대신에 쑥의 향이 진하지 않아서 특이한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거부감없이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진했음 나같이 민초단에 녹차 아이스크림을 열열히 좋아하고 다들 화장품, 비누 향이라며 거부감이 강한 쟈스민차도 좋아해서 중화요릿집에서 그것이 나오면 그렇게 반가울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이이라면 좋아했을 수 있지만 아니라면 거부감이 컸을 것 같네요.

 

 

다만 쑥과 팥이라고 하는데 팥의 향과 맛이 쑥에 가려졌다고 하기에는 너무 적었어요.

쑥의 향미도 예민한 저에게도 좀 적어서 모두 무난하게 먹겠다 싶을 정도였는데 팥은 그보다 좀 적고 그냥 넣었다~! 하고 생색내는 것 같은 정도로 있어서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제 잎에는 평범하게 잘 먹었던 아이스크림 콘입니다.

 

 

 

☆ 제 값 주고 쓴 후기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곰팅이 같이 우직하지만 여리디 여린 제가

춤을 추게 할 만큼 큰 힘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