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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2

나의 운동 겸 산책길 요즘 아침마다?? 별일 없으면 오전 중에 운동삼아 산책을 겸해서 걷고 있다. 벌써 1개월이 지나고 2개월 막 접어 들었다. 횡단보도만 몇개 건너면 바로 태화강이고 걸어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도록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고 같은 대밭이 있기도 하여 강 하나를 두고 건너편은 십리대밭이, 한쪽은 철새 및 새 군락지로 내가 가는 길이다. 그래서인가? 목표지점인 태화강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내내 새똥 냄새를 무진장 많이 맡는다.^^;; 그럼에도 걷다 보면 참 이쁜 풍경들이 참 많다. 7시 땡~!하고 나오려니 차가운 공기와 강바람의 영향으로 약한 호흡기 땜에 많이 힘들어서 결국 한시간 늦게 나와서 보는 풍경이 참 좋다. 은근 이쁘고 건너편 십리 대밭숲도 이뻐 보인다. 근데 왜 내가 걷는 이 라인.. 2019. 2. 28.
울산 성남동 <파파쉐프의 덮팝스토리> 볼일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소위 서울 사람들은 이해 못 하는 시내라고 불리는 구 시가지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워낙 빅사이즈라 일반옷가게에서 옷을 쉽게 못 구입하니 자주 가는 곳이 있어서 나갔다가 사장님께서 사정이 있어서 몇시간 자리를 비우시고 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점심 때가 되어 근처에 한끼 할 수 있는 곳을 찾았더랬습니다. 여기 2층에 두어번 간 적이 있는 『칼질』이라는 스테이크집으로 가려다가 계단 올라가기가 오늘따라 귀찮고 딱 기분좋게 먹기에는 고기의 무직한 식감과 기름기가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 망설이는 중에 1층에 마침 좋아하는 고기도 먹고 밥도 먹고 야채도 먹을 수 있는 곳인 것 같은 로 향했습니다. 바깥에 입간판이 두개가 서있어서 살펴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빠진 메뉴는 가려놓는 센스~!^..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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