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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기2

[일상] 감기 진료받고 면접 본 일상 며칠 전부터 컨디션이 영 안좋아서 호흡에 지장있을 만큼 기침과 답답함, 두통이 있으면서 더 제대로 된 생활하기가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서는 내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것과 농사일을 하는데 거들지 않기 위해서 아프다는 것이 꾀병으로 핑계대는 거라고 꼬깝지 않게 보시며 야단이셨다. 억울하네….ㅠㅠ 그러다가 그 대환장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주말이었던 토요일에 심하게 콜록거리고 소리가 별로 좋지 않으니까 결국 꾀병이라고 보신 부모님께서 마지못해 병원가서 치료받으라고 하셨지만, 그제서야… 그제서야 겨우 마지못해 가라하시는 것에 이미 빈정 상했던 터라 이제와서 뭐하러 가냐고 투덜거리면서 방에 들어가니 비슷한 증세로 병원치료 받으시던 아버지께서 드시고 남긴 약을 주시더라….ㅜㅜ 결국 지난 월요일.. 2020. 8. 6.
일상 속 이야기 - 대형마트 할인 행사, 우중 산책, 면접보러 가는 길, 씨앗심기 코로나 - 19로 전 세계적으로 시끄러운 상태가 계속 이어지던 중에 워낙 소비도 위축되어서인지 근처 동네 마트, 대형 마트에서 할인행사로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산책을 하던 무얼 하기 위해서든 볼 일이 있어서 집 밖을 나가면 퐁당퐁당 전단지가 문에 한두장씩 붙어 있어서 굳이 내가 안거둬들여도 부모님께서 나가실 일있으시면 혹시나 하고 거둬들이셔서 심심풀이로 보시곤 하신다. 어느날 그런 전단지를 보시던 부모님...! 결심하셨나 보다...^^;; 얼마 전에 결혼해서 외곽지역에서 사는 막내가 볼일이 있어 근처를 지나가다가 좀 큰 하나로 마트에 들렸었나 보다. 전복이 작지만 한팩에 10여마리가 들어가서 만원 안되게 팔더라고 해서걸어서 편도 30여분은 걸리는 그 곳으로 운동 삼아서 날 보내시는 울 부모님...!^^;..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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