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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쭉 없어서 필요성이 느껴지고 그 전에 쓰던 것들이 망가져서 대체품이 필요하던 중에 몰아서 구입했다.

면 보관용기 말고는 저렴이로 구입했다.

 

 

사실 면 보관용기는 꼭 유리일 필요없고 통 한개에 사온 국수 굵은 거 한단이 다 들어가길래 꼭 두개까지 필요했나 싶어 살짝 후회되기도 하고 남은 한개는 중고로 팔아버릴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국수 1단 안흘리고 넣는다고 하다보니 속에 먼저 두른 띠종이가 신경쓴다고 썼는데 한조각 들어갔다...! ^^;;

저걸 빼려니 어찌 뺄지 난감해서 고민하다가 어느 정도 먹고 나면 폭이 좁은 집게나 젓가락을 이용해서 빼내도록 해야겠다.  

 

 

한번 싸구려 중에 싸구려를 써 보고 망가진 이후에 없어서 불편해진 이후 엄청 간절하고 간절했던 계량컵과 수동 초퍼.

 

예전에 당시 살 것이 있어 들린 다이소 매장에서 유리 계량컵이 없고 다들 플라스틱으로 된 계량컵이 있길래 3천원은 했었나? 그래서 저 유리 계량컵과 비슷한  모양의 계량컵을 사서 썼는데 가볍고 편한데 기스가 너무 쉽게 많이 나서 결국 깨지다보니 버렸고, 이후 구입할 기회만 찾고 있었다.

그렇게 벼르다가 필요한 물건들이 모였을 때 같이 구입했다.

그냥… 유리로 구입했다. ^^ 플라스틱은 한번 써 봤으면 되었다. ^^;

 

초퍼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천원인가 2천원인가 하는 걸 샀는데 용기가 얇다고 느낄 정도로 약간 말랑한 느낌에 곧 부셔지겠다 싶었고 뚜껑에 있는 손잡이의 줄도 가늘어서 불안불안했었다.

그러던 중에 결국 갈려는 내용물이 많고 힘들었는지 뚜껑 속 부속품이 당기는 힘에 못 견디고 6개월여 만에 망가져서 버렸다.

 

용량이 기존 것보다 400ml 많고 그만큼 크고 용기도 단단했다.  뚜껑에 있어 잡아 당기는 손잡이의 줄도 더 굵고 튼튼했다.

높이가 있어서 힘이라도 있을라나, 넘어지지나 않을려나 했지만 안정감도 있고 밑에 실리콘 같은 재질로 미끄럼 방지도 되어 있는데다가 갈리기도 잘 갈리네. ^^

보통 다지는 걸 균일하게 잘 다지지 못 해서 수동이라도 초퍼가 필요했다.

최근에 핸드 믹서에 초퍼 역활을 하는 것이 있어서 그걸 써도 되는데 정수기 때문에 전기를 쓰는게 쉽지가 않아서 대용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수동이라도 자주 쓸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보니 따로 하나 샀고 만족 중. ^^  

 

 

이게 용량이 좋아서인지 다 갈고 나서 따로 용기에 옮겨 담지 않아도 되겠끔 보관용 뚜껑도 따로 있었다.

서랍장 한 켠에 넣어두고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

앞으로도 마르고 닳다 못 해 퍼질 때까지 잘 쓸거다. ^^

 

 

지난 여름에 그간 잠옷으로 입었던 마지막 긴 끈나시까지 다 망가져서 버리고 새 여름 잠옷을 산 이후로 잠옷이란 아이를 다시 샀다.

 

3년여를 단벌로 여름빼고 주구장창 입었던 긴팔 파자마가 밑에 하의는 괜찮은데 상의가 단추구멍은 이미 느슨했고 카라 뒷쪽 보이지 않는 곳 박음질이 슬슬 작은 구멍처럼 벌어지는 곳들이 생기고 내가 좌우로 구르다 못 해 빙글빙글 돌면서 자니까 이리저리 눌리고 당겨지고 하면서 단추있는 곳이 찢어지며 단추가 떨어지는 지경이 되어서 하의는 계속 입어도 상의는 조만간 버리겠단 생각으로 여유 잠옷을 샀다.

건조기가 있어서 단벌이어도 상관없지만 간혹 빨래가 별로 없어서 당일 빨지 않는다면 입을 잠옷이 없는 관계로 두 벌 샀다.

 

오늘이 때마침 생일인 관계로~!^^

그동안 생일이면 화분 한개씩 샀었다. 하지만 한동안 우리집에 화분을 들여놓을 곳이 없고 식물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한동안 있는 식물들만 돌보려고 화분은 사지 않고 내가 필요한 것으로 구입했는데 마침 생일에 맞춰서 도착했다.

 

오늘부터 입고 자야지. 어느 것부터 입고 잘까~? ^^

 

 

오늘 생일이라서 전날 샀거나 구비되어 있던 식자재들로 국이랑 반찬을 잔득 만들었다.

어제 이것저것 만들었는데 동생이 얼마전에 만들어 온 미역국이 있지만 그래도 소고기가 들어간 미역국도 먹고 싶은 관계로 소고기를 넣고 미역국을 끓였다.

하다보니 제법 많아서 지퍼백에 한봉지 담아서 얼려두었다.

한동안 국물 걱정없겠네.^^

 

며칠 전에 엄마께서 동생이 이것저것 사다 나르는데도 반찬이 부실하다는 듯한 늬앙스의 말씀을 하셔서 미리 구입해서 생일 때 익히려고 했던 소불고기를 꺼내서 전골 만들어 드리니 소고기가 또 어디서 있다가 계속 나오냐고 하신다.^^;;

 

어머니께서 아쉬운 것이 있어도 어지간해서 말을 잘 하시지 않는 분이시기에 평소 하시는 말이나 티비에서 무얼 잘 보시는지 잘 살피며 얼른 캐치해서 해드리는 것이 좋다보니 가급적 그러고 있는데 저렇게 말을 하는 경우는 엄청 원하는데 해줬으면 하고 그나마 돌려서 말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아, 원하시는구나~!'하고 가급적 해드릴 수 있는 건 다 해드리다보니 더는 못 미루고 소불고기 전골을 있는 재료들 가지고 해드린 거였다. ^^ 

 

그래도 엄마께서 이미 저렇게 이야기하실 정도면 그동안 너무 허술히 빈약하게 차리지는 않은 것 같은데 뭐낙 아쉽고 부족하셨나 보다. 

시금치도 양많은 거 한단 사서 다듬어서는 데쳐 놓고 한두덩어리 얼려놓고 이번에 하는 김에 좀 넉넉히 무치고 메추리알 장조림도 하고 지난달에 사둔 잔멸치와 일미로 반찬만들어 놨으니 한동안 반찬 없어서 먹을 것이 없다는 소리 안듣겠지?? ^^;;

 

 

아버지 옷을 정리해서 버릴 건 버리고 수거업체에 넘겨서 받은 돈에 오늘 포장지나 택도 안뜯고 그대로 있던 새 양말을 8컬레를 당근마켓을 통해 7천원 받고 넘기니 양념치킨 한마리 사먹을 금액이 된다.^^:;

 

가서 픽업해오면 운동도 되고 배달료도 안들고 브랜드나 매장에 따라 일정금액 할인이 되기도 하고 자주 이용하는 맘스터치 매장에서는 같은 금액에 음료를 업그래이드할 수 있어서 그냥 그렇게 해서 집에 오는데 오늘 진짜 이런저런 이유로 전에 산책하던 구간 중 제일 짧은 구간을 두 바퀴돌다보니 운동부족을 느끼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밖에서 길게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내가 나간지 모르시던 어머닌 내가 들어오자 언제 나갔냐셔서 치킨을 보여드리며 볼일있어 나간 김에 치킨하나 사욜 정도의 돈이 수중에 들어와서 엄마랑 같이 먹으려고 사왔다고, 그래서 좀 늦었는데 일찍 저녁식사할까? 하니 그러자고 하신다.

 

우리집은 아버지께서 티비에서 보니 유행이라던데  밥이랑 같이 먹었으면 하시길래 한번 그렇게 해보고는 그 뒤로는 치밥을 계속 했었는데 왠일로 엄마께서 밥을 평소 드시는 양으로 드렸는데 양념치킨도 제법 드시면서도 밥도 한그릇 다 드셨기에 기분도 엄청 좋았다.

 

 

하루를 마감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책상 앞에 앉았을 때 커피와 케익 한조각으로 생일을 마무리했다.

매년 매해 돌아오는 생일이고 매년 생일마다 다음 해의 생일은 나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 옆에 있어주길 기도하지만...! ^^;;;
내가 그렇지 뭐...!ㅜㅜ

작년 연말에 주거래 은행 어플에서 재미삼아본 올해 토종비결에서 가족운에 가족, 친지 중에 가까운 사람이 상당할거라더니 진짜 그래서 올해 초 시작부터 눈물이었지만, 그래도 좋은 일이 더 크게 올려고 그렇게 문을 열었겠지...!

 

에스더야, 생일 축하한다!
누구나 다 그렇지만 넌 이 세상에 태어난 것 부터가 잘한 일이야.^^

남들 보기엔 작은 별이지만 충분히 빛내고 있고 그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존재인 걸.

잘 살아가보도록 하자.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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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동생이 왔을 때 내가 부모님의 꼬리로 따라가서 일하고 있는 부모님 밭에 대파와 고구마 줄기가 없는지 믈어봤었다. 얼마든지 있으니 가져가라고 하신 아버지 덕에 언제든지 밭에 가서 해오면 그만이었다.

그래서 비가 하루 쉬어가는 어제 하는 일이 쌓여있는 밭으로 향했다.

 

 

농약을 치러 가기 전에 부랴부랴 따라는 애기 호박을 따러 갔는데 그동안 흐리기만 해서 마지막 사진 속에 있는 애기 호박만한 것이 얼마 자라지 않았는데 따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하나 따고 저 호박을 봤던 터라서 도저히 못 따겠어서 결국 그냥 돌아와서 보여주고 이만하더라고 하니 있는 것들을 더이상 안 따온 것을 다행으로 여기셨다.

 

그물망 밖 논 쪽으로 빠져나간 호반 줄기 땜에 밭에서 더이상 어찌할 것이 없어서 이웃 논 주인이신 어르신께서 가져가셔도 할말이 없지…. 미리 알아서 담장을 안타고 가게 했어야 했는데….

 

밤나무 꽃. 봄에 피던 것이 이제서야 왜…!^^;;

 

올해는 나무 심은지 2년차인데 다른 과실나무들은 별 반응이 없이 자라나는 것만 하는데 복숭아와 대추, 밤, 단감 나무는 기특하게도 열매가 조금이라도 열어주기도 하고 풍성한 것은 풍성하게 맺혔었다.

잠시 복숭아로 행복했을 정도였으니까.

 

올해 몇개 열린 감나무도 겸사 겸사 약치고 많이 열렸지만, 후두둑 떨어져서 3그루 다 합쳐서 11개 정도 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작년보다 많이 큰 밤송이도 있고, 대추도 많이 열렸지만 그래도 매달린 채로 말라버리거나 떨어진 대추들이 좀 있고 눈에 보여서 속상하지만 그래도 손해는 적다.

 

진짜 농사짓는 것이 싫은데 이런 걸 살펴보는 것을 누가 시키는 것이 아닌데도 이런 거에 애착을 보이는 건 왜 이렇게 이율배반적인 것인지…! ^^;; 

 

 

최근에 컨디션이 안좋기 시작해서 몸이 힘들고 지쳐서 못 견디다 보니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고 열라면과 망고 주스를 먹었다.

아무리 매운 맛의 한계점이 틈새라면 빨계떡까지라지만 그래도 늦은 시간에 먹는 것이 지나치게 자극적일까 봐 사온 망고 주스는 예전에 동네 마트에서 행사하길래 사 마시고는 좋았던 기억에 같이 집어 왔었고 이번에도 자극적인 것을 먹었음에도 속이 편했다. 

 

 

오늘 하루 종일 비…!ㅠㅠ

오늘 본격적으로 태풍 [힌남노]가 오는 모양이다.

20년 전인가? 예전 태풍 중에  [매미]에 비할 정도로 강한 태풍라는데 한국 쪽으로 북상하기 전에 오키나와를 지나던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이나 사진이 도는 걸 보니…! 강도가 엄청 쎄다…!!

 

 

으헉~! 다음 주 화요일까지 내리 비다.

어이쿠~! 명절 앞두고 뭐하는 거다냐~!

 

그래도 오늘 은행 앱에서 알람이 뜨길래 뭐지? 했는데 확인하니 4월에 신청한 코로나 19 격리 지원금이 입금되었다.

4월에 내가 작정하고 코로나 19 걸린 사람 쫓아다닌 것도 아닌데 경주 다녀오고 약 10일만에 확진된 코로나 19로 인해 골골거린 것도 억울한데 가족들에게 원망과 욕까지 먹어야 해서 더 억울한 마음에 1주일의 격리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날 미리 격리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서류들을 전부 준비하고 신청서는 혹시나 싶어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했을 때 자신이 공식적인 주소를 두고 있는 곳 주민센터에 가서 작성해도 된다고 해서 다음 날 바로 준비한 서류와 사본을 들도 가서 신청했었다.

신청 당시 6개월 정도 걸릴거라고 그 안에 언제 입금될지 모른다고 하길래 단 몇주차인데 네이버 블로그 이웃 중에 코로나19가 지나간 애기 엄마가 그 홍역을 겪고 올린 게시물에서는 3개월이라길래 그 정도는 걸리겠구나…! 했는데 왜 난…!! 했지만, 그래도 입출금 알람을 설정해둬서 들어오면 알겠지…!하며 기다렸더니 막 5개월이 되었을 때 띠링~! 했길래 확인하니까 코로나 19란 이름으로 10만원이 입금되었다.

 

이걸 받을려고 그렇게 고생을 했고 기다렸나 싶어서 기운이 빠지긴 했지만, 마침 금전지출해야할 것들을 스물스물 지출했다.

 

 

일부 적금계좌에 입금하고 한참 더울 때 못 사고 이제서야 노트북 쿨러 받침대와 다 써가는 핸드크림과 수분크림, 애플 TV에서 방영되어 이슈가 되었던 드라마 [파친코]의 원작소설 2권을 구입하고도 남은 돈을 보니 그동안 생각이 났어도 다른 일들에 집중하면서 시간을 갖고 있다보니 정말 가짜 식욕이었는지 잘 참아왔다가 오늘 결국 나가서 치킨을 사왔다.

 

집에 쌓인 분리수거용품들을 보니 버려야 할 것 같아 나간 김에 집에서 멀지 않는 맘스터치에 가서 한마리 사왔다.

 

오늘 처음 주문해본 간장 마늘 치킨이 짜지도 않는데 짜다고 흥감떠시는 아버지.

혹시나 하고 한입하니 하나도 안짜고 오히려 싱거울 정도였다.

 

아버지~,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간장치킨을 안먹어보셔서 그라요~! ^^;;

그 브랜드 간장치킨은 제가 먹어본 간장치킨 중에서 다소 짠 맛이 강해요.^^;;

 

총알배송인 것이 있어서 내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배송될 것이기에 기다리고 기다리면 주문한 물건들이 오지요~! 이힛~~!! ^^

 

 

책을 주문하면서 [불편한 편의점 2]도 같이 사고 싶었으나 최근 [불편한 편의점]을 사기도 햇고 지금 보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그동안 엄청 벼르기도 하고 최근 애드센스 수익들어온 돈으로 책을 엄청 살 때도 이미 수익의 약 47%를 지출할 정도였기에 참고 또 기다릴 정도로 엄청 기다리던 [파친코]가 먼저여서 그거 먼저 질렀고 후회는 없다. 다만 조금 아쉬울 뿐…! ^^

 

그래도 [불편한 편의점]을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게 잘 보고 있다.

이 책을 보다보면 이번 여름에 나온 [불편한 편의점 2]도 꼭 다음 기회에 사서 보고 싶게 만든 책이기도 하다.

이 속도로 쭈욱 봐야지~!^^

 

그건 그렇고 애드센스는 언제 제대로 광고송출이 되는거야~!

되던 게시물도 있더만은 대부분 안되고 있고 수익도 전혀 없다시피한다. ㅡㅡ

같은 날 카카오측에도 문의하고 애드센스에도 문의했는데 카카오는 애드센스는 (당연하겠지만) 자기 관할이 아니라고 하고 에드센스는 오늘 재차 닥달할 정도로 답이 없고 광고송출과 수익은 여전히 엉망이다.

 

아우~! 진짜 일해라, 구글~! 일해라, 애드센스~~!!!

괜히 선선해진 날씨에 열받아서 여름으로 돌려놓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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