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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제주 펠롱 에일 500ml

☆ 제품 종류 -  캔맥주 , 페일 에일

☆ 알콜 도수 - 5.5%

☆ 원산지 - 한국

☆ 특징 - 페일 에일의 특징이기도 한 맑은 황금빛 맥주, 개봉과 함께 풍기는 과일향과 건초의 향, 홉을 쓰지 않고 쓴맛이 강하고 알코올의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인 에일이라기엔 부드럽고 쓴 맛이 적은 맥주.

☆ 리뷰

 

오늘 습하고 더운 날씨에 오전시간동안 밭에서 일한 것이 많이 힘들고 지쳐서 못 하는 술이 생각나는 하루였어요.

 

그래서 마트에 갔다가 전부터 마트나 편의점에서 눈도장 찍어두었던 제주 맥주 중에 제주 펠롱 에일을 1캔 사왔어요. 

전부터 제주 맥주에서 2주 혹은 한달간 숙소와 렌트카 제공해서 제주맥주와 제주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종종 하다보니 매번 지원했었는데 그때마다 지원했지만 번번히 떨어져서 많이 서운하고 섭섭했어요.

그걸 이렇게 제주 맥주를 사 마시는 것으로 복수(?)를 했네요.^^;; 

 

사진이 첫 사진을 제외하고는 손에 익지 않은 중고 카메라로 찍으면서 모두 흔들려서 없어서 아쉽지만,  리뷰를 할게요.

 

초록빛 바탕에 화산이 터지는 모양의 제주도를 옆에서 보는 듯한 그림이 들어간 캔의 디자인이 제주다운 디자인이었어요.

캔을 땄을 때 제일 먼저 풍겨진 향은 과일향이 풍부했었고, 뒤이어 잘 마른 건초의 향이 강렬히 펴졌어요.

그리고 컵에 부었을 때 거품도 풍부했었고, 밝고 맑은 황금빛 맥주의 색을 보고 감탄했는데 페일 에일이 에일 계열의 맥주들 중에 맑은 색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더라구요. ^^

 

에일 맥주는 홉을 쓰지 않아서 쓴맛이 강하고 도수가 높다고 하는데 제주 펠롱 에일은 도수가 5.5%로 높은 편이긴하나 전혀 높은 걸 모르겠고 쓴 맛이 약간 있지만, 필스너 맥주 만큼 쓴 맛이 있지 않아서 거부감이 없네요.^^

 

페일 에일의 제조 과정에 따른 특징인 것인지 잘 마른 건초의 향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싱그런 풀의 향같기도 하면서 과일향도 같이 난다.

 

차게 마시면 맛있다는 다른 맥주들 보다는 살짝 시원한 정도의 온도에서 마시면 더 좋다는 페일 에일 쪽이라서 그런지 약간 시원한 정도의 온도에서 마시니 괜찮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마지막 한모금은 상온에 좀 오래 두어서 그런지 미지근해진 상태일 때 마셔서 김빠진 탄산수를 마신 것 같았어요.^^

 

역시 어떤 주종이던 어떤 음료던 딱 마시기 좋은 온도는 다 있는 듯 합니다.^^

제주 맥주에서 나온 다른 맥주들도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이왕이면 제주맥주에서 하는 제주도 살이 이벤트에 당첨 좀 되어봤으면 좋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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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330ml)

☆ 제품 종류 - 맥주(캔)

☆ 알콜 도수 - 4.5%

☆ 원산지 - 한국

☆ 특징 - 홉의 씁쓸한 향미, 가볍고 깔끔한 목넘김 

☆ 리뷰

간만에(?) 한창 스트레스로 고롱고롱 가던 일이 있어서 그러면 안되는데 무알콜 맥주라도 찾아와야겠다 싶어서 답답함에 속 터져서 죽을 것 같아 늦은 시간에 외출한 김에 한개만 사왔어요.

사실 330ml짜리 캔맥주를 사와서 마셔도 다 마시지 못 하고 1/3 정도는 남겨서 결국 버려요.^^ㅎㅎ

사담은 여기까지 하고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리뷰들어갑니다.

 

 

알코올 도수 4.5%로 요 앞에 마셨던 아이가 3.5% 정도였기에 조금 알싸했었어요.

그래서 결국 2/3정도만 마시고 더는 못 마시고 버릴 수 밖에 없었어요.

무알코올이거나 255ml인가? 제일 작은 캔이 아닌 이상 도수가 낮아도 홉의 비율이나 다른 조건들로 인해 다 못 마시고 버리는 경우가 많죠.^^;;

 

 

한국 맥주는 맑고 깨끗하고 가벼운 것 같아요.

얘도 그렇게 맑고 깨끗하고 가벼운데 탄산도 살아 있으니 콜라나 사이다, 탄산수 같은 걸 컵에 부은 것처럼 탄산이 날아갈 듯이 강한 생명력을 자랑을 하죠.

 

 

그렇게 가볍고 산듯한 맛과 목넘김으로 제일 맛나하는 진비빔면 한봉지 데쳐서 소시지와 상추를 넣고 비벼서 안주삼아 한모금하면서 먹으니 제일 잘 먹히네요.

 

맥주 흉내낸 보리차와 함께 먹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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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맥주 - <호가든(Hoegaarden)> 330ml,

☆ 원산지 - 벨기에, 수입산

☆ 분  류 - 벨기에 화이트

☆ 알코올 도수 - 4.9 %

☆ 최근 3개월여 동안 매달 맥주 캔 1개 내지 2개는 마시는 것같다. 이번엔 비록 벌컥벌컥이긴 해도 이 작은 캔 하나 다 마셨으니 앞으로 술 못 마신다는 말 못 하겠네...!^^;;

ㅎㅎㅎ~! 거두절미하고 광고도 하고 납작하다 할 정도로 작은 캔맥주까지는 아니여도 그래도 있는 것 중에 제일 작은 놈으로 골라왔다.

 

저녁식사 마치고 방으로 들고 와서 딱 땄을 때 풍기는 향은 숲 속에 들어온 것처럼 상쾌하고 신선했다. 그리고 향미가 진하지 않고 엄청 순하고 가벼웠다.

찾아보니

화사하고 향긋한 꽃과 향신료의 풍미가 존재하고, 마시는 데 전혀 부담이 없는 가볍고 산뜻한 질감과 무게감이라서 여성 지향 맥주라고들 한다던데 딱 그랬다. 그리고 너무 묵직하고 진한 맥주를 선호하지 않는 남성들도 상당히 좋아할 맥주다.

 

예전에 커피 배울 때 학원 쌤이 그랬나, 한번씩 가던 로스터리 매장에 무료커핑이 있어서 갔을 때 사장님께서 그러셨나? 커피의 여러 향미를 알려면 이것저것 많이 접해보고 와인이나 술도 마셔봐야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땐 속으로 술이 싫고 안마시고 싶은데 굳이...!했는데 왜 그랬는지 알 것 같다. 그리고 무슨 뜻인지도 알 것 같다.

 

앞으로 혹시나 사람들 만나게 되어 맥주를 마시게 되면 호가든이나 버드 와이저를 찾을 것 같다.

알코올 초보자에게 상당히 가볍다. 그리고 그만큼 괜찮다.^^

 

그리고 앞으로 마시더라도 캔맨주 한두개로 자주 안마시는 선에서 마셔야지 너무 잦아지지 않도록 자제하는 훈련도 해야지...! 그걸 걱정하고 염려할 만큼 이제 맛을 알아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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