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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휴
국내도서
저자 : 강한나
출판 : 푸르름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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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교보문고

 

교통사고 이후 한창 갑갑하기도 하고 해외로 나르고 싶으나 여의치가 않아 망설이는 것이 있다보니 잘 나가지 못 하는 상황에서 해외 펜팔을 시작할 때가 있었다. 그때 교토는 아니지만 일본 동생과 연결이 되면서 애증인 일본이지만 조금이라도 알아가고자 방문하기 좋은 곳을 찾던 중 교토를 알게 되고 그곳을 소개하는 '교토. 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원래 사진에도 관심있고 어디 방문하거나 접하면 리뷰라는 것을 하는 걸 즐기다보니 이런 포토에세이, 여행에세이를 쓰고 싶었고 내가 못 하는 걸 남이 대신해주는 경험을 보는 것이 즐겁기도 해서 구입해서 본 에세이이다.

 

사실 교토는 일본에서 한국의 경주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해서 어떤 곳인지 관심이 많이 들기도 했었다.

저자인 강한나는 이미 여행 에세이를 몇권 출판한 에세이 작가이자 일본 방송에서 활동하는 프리렌서 방송인이다.

 

보면 잔잔하고 아기자기한 에세이와 함께 방문했던 카페, 음식점, 공원 등의 주소와 지도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 뭐 이사할수도 있고 없어질수도있지만 어지간해서 없어지거나 옮기는 것이 없는 일본이니 몇년이 지났 지금이지만, 일본 교토에 방문하게 되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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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 03. 04.

 

출처 - 예스 24

 
마지막 강의(양장본 HardCover)
이 책은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교수의 마지막 강의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별인사이다. 카네기멜론대학의 컴퓨터공학 교수 랜디 포시. 그는 시한부 암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지혜를 남겨줘야 할지 등을 고민하였다. 그리고 캠퍼스의 마지막 강의에서 학생과 동료 교수들에게 장애물을 헤쳐 나가는 방법, 다른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돕는 방법, 모든 순간을 값지게 사는 방법, 당신의 인생을 사는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모두 랜디가 살아오면서 믿게 된 모든 가치의 최종 요약들이다. 특히 행복한 삶은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이며, 매일매일을 감사하며 살라고 조언했다. 이는 오늘을 힘겨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선사하고, 삶을 살아가는 즐거움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도 모르게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소중함 꿈을 되찾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양장본]
저자
랜디 포시, 제프리 재슬로
출판
살림
출판일
2008.06.16

 


* 제  목 :   마지막 강의 (The Last lecture) 
* 지은이 : 랜디 포시 (카네기 멜론대 교수)
* 출판사 : 살림 

* 당시 이 책을 시험치고 나서 볼 책 추전해달라고 고아대는 내게 대구에서 빡빡하고 힘들디 힘든 대학원 공부한다고 피눈물 흘리고 있을 울동생이 내 취향일지 아닐지 모르겠다며 추천해줘서 보게 되었다.

음... 우선은 동생이 날 매우 잘 파악했다는 점이 놀랍고 결국 책 읽다가 막판에 결국 울게 만들어버렸다.

랜디 포시 교수는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에 종신교수로 재직하던 중 47세의 나이로 췌장암에 걸려서 사랑하는 아내와 3자녀를 두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자신 앞에 남겨진 삶의 마지막 여정 중에도 그는 학생들이 있는 강단에 서길 바랐고 결국 그들 앞에 서서 '자신의 어릴적 꿈을 실현시키는 일'이란 강의를 한 뒤 편안히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릴적 꿈들을 이뤄나간 것에 대해 이야기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는

"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세요. 감사할수록 삶은 위대해집니다. "

 " 준비하세요.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온답니다. "

 " 가장 좋은 금은 쓰레기 통의 밑바닥에 있습니다. 그러니 찾아내세요. "

 " 당신이 뭔가 망쳤다면 사과하세요. 사과는 끝이 아니라 다시 할 수 있는 시작입니다. " ​

 " 완전히 악한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세요. " 

 " 가장 어려운 일은 듣는 일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전해주는 말을 소중히 여기세요. 해답이 있답니다. " 

  " 그리고 매일같이 내일을 두려워하며 살지 마세요.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즐기세요."

 라고 말한다.

 책을 읽던 내게 가장 깊게 다가왔던 글귀는        

'장벽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장벽은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란 말이었다.

이 구절을 읽었을 때 난 번개를 맞은 것 같은 충격이었다.       

난 장벽에 부딪쳤을 때, 함정이나 수렁, 늪에 빠졌을 때, 낭떨어지에 떨어졌을 때... 수많은 크고 작은 위기에서 난 이런 상황에 처하게끔 내버려둔 신을 원망하며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몸부림치고 날 이렇게 만든 신께 날 구해달라고 애원하기도 하고 나름 협박이라는 것도 해보기도 했었고 그러다가 좌절하기도 하였다.
 
주위에서 암만 지금 네가 처한 상황이 하나님의 뜻이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도 내 귀에 곧이 듣겨야 말이지... 속이 잔득 배배 꼬일대로 꼬였던 내겐 '자신들이 처해보지 않았으니...!'하며 더 속상해 했었으니까.^^;; 

그래. 그가 말한대로 모든 장벽에는 이유가 있으며 자신이 무엇을 얼마나 절실하고 간절히 알게 해주는 기회가 된다 그리고 그 장벽으로 인해 자신이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지 알게 되는 것을 이뤄낼 때까지 포기하지는 말아야 한다. 포기한다면... 결국 그렇게 원하고 바라는 것을 이루지도 못하고 내려놓게 되는 꼴일테니까.^^

이 책을 읽는 동안 난 우선 살아있다는 거, 그리고 존재한다는 것에 감사하였고 아직도 내가 많이 어리고 부족하다는 것을 깨닭게 되었다.

또한... 아직 내겐 이루고 싶어도 이루지 못 했던 많은 꿈들이..., 앞으로 이뤄가야할 꿈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그러기에 내게 허락된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고 언젠가 내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마무리해야할 시점에서도 그 꿈들을 이루며 살아갈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렌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를 추천해준 내 여동생에게 정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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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청년 바보의사
국내도서
저자 : 안수현
출판 : 아름다운사람들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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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청년 바보의사, 그가 사랑한 것들
국내도서
저자 : 안수현
출판 : 아바서원 2013.05.20
상세보기

 

출처 - 안수현미니홈피


리뷰 - <그청년 바보 의사>


2012년 3월 둘째주 주일날 울 교회 목장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책.
평소 그가 기록했던 것들과 주위에 그를 아는 이들의 증언들로 모아진 내용인데 난 말로만 그 분 닮겠다고, 그 길을 걸어간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하지만 저자인 故 안수현 형제는 단순히 병만 고치는 의사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지고 영혼까지 치유하는 참 의사였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사람, 아니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왔다면 故 안수현 형제가 바로 하나님이었을 거란 생각이 들만큼 참 바보스러운 분.
그래서 스스로 잘났다고 자부하던 제가 따라가기엔 참 선해보이고 자신없는 그 길... 하나님을 우선 순위에 두었던 그 길을 고 안수현 형제님처럼 따라가려고 한다...
책 한권이, 한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내게 그런 감동을 주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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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일 2013. 9. 23. -그 청년 바보 의사, 그가 사랑한 것들

<리   뷰>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표본/발자취를 남기고 간 안수현 의사의 남은 이야기들이 책으로 다시 나왔다. 작년 생일을 앞두고 동성이가 "누나~ 혹시 [ 그 청년 바보의사]란 책 봤어요? 그 책 정말 좋은 책인데 아직 안보셨음 생일 선물로 주려구요~."하며 주었던 생일선물로 받은 그 청년 바보 의사란 책에서 첨 안수현의사를 만난 후 '정말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이렇게 베풀 수 있고 섬길 수 있는거지? 의사 정도면 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 대접받는 직업인데 어째서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저렇게 겸손하고 낮추지만 저렇게 놓아질 수 있는 거지? 어떻게 저렇게 하나님이 언제나 먼저일 수 있을까?' 등등의 생각들이 엄청난 쇼크로 다가왔다...

그 옆에 서서 같이 예수님을 바라봤을 때 부끄럽고 기죽었지만 그만큼 닮고 싶고 따라가고 싶은 길이었고 그런 뒷모습이었다.

그러나 한 권의 책으로 다 담지 못 한 이야기가 새로운 책으로 담겨져 나왔다.

어렵게 구한 [그 청년 바보 의사가 사랑한 것들]을 펼쳐보게 되었다. 뒤로 가면 갈수록 그의 짧은 인생이 감동에 감동을 더해서 다가왔다. 그의 삶을 닮아가고 싶다는 그런 바람을 가지게 되었다. 더없이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 함께 하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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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땐가? [오체불만족]이란 책이 나오면서 일본 열도 뿐만 아니라 가까운 한국에까지 붐(?)이 일었고 그의 후속에세이와 장단편 동화책이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중에도 [괜찮아, 3반]은 그가 쓴 다른 동화처럼 자전적 동화이고 본인이 친구를 보조교사 내지 공동 담임으로 하면서 교사로서 경험한 내용들을 소설화한 책이다.

그가 교사로 일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들과 그 과정에서 오는 고민과 해결들이 담겨져 있다.

이걸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배우 중에 본인을 대체할 사람이 없으니 결국 본인이 주인공으로 본인 역할을 하는 방식으로 나오기까지 했다.

 

분명 그가 훗날 정치입문을 앞두고 윤리/도덕적으로 지탄받을만한 스캔들이 없었다면 배울만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는 영화이고 동화임인 것은 분명하다.

근데 순간 삐끗하여 추락한 스캔들과 그로 인한 이혼으로 실망과 외면을 하는 것 같다는...! 이런사정으로 타임킬링용으로 본다면 상관없지만, 에세이와 동화(or 소설?)을 본다고 하면 몰입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휴~! 그러게 잘 살지...!

진짜 불륜 스캔들 났을 때 사람들이 비꼬던 것처럼 오체불만족이지만 밤은 대만족인거야 뭐야...!ㅜㅜ

그러거보니 자신의 에세이인 [오체불만족]이었나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였나 거기서 취재차원에서 원조교제에 대해 조사한다고 친구랑 같이 나섰을 때 유난히 튀고 알려진 자신으로 인해 취재의 본질은 날아가버리고 다음날 기사에 '오체 불만족 원조교제하다!', '오체 불만족의 저자 밤엔 오체 대만족!'하고 기사화 되는 거 아니냐고 친구와 시시덕거리던 말이 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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