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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컵] 한국 16강 진출~! 꺅!!!

by Esther♡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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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선수들이 이미 부상당한 선수들도 있는 상황에서 가나전 경기 중에도 뛰고 구르고 머리가 깨져서 붕대감아가며 뛰었것만, 뭣같던 심판 때문에 코너킥 기회도 박탈당한 체 경기 종료되고 우리 나라 팀 벤투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줌으로 인해 퇴장당한 상태로 벤투 감독의 친정팀인 포르투갈과 경기가 있었는데 이 팀엔 노쇼의 대명사, 우리의 날강두 호날두가 있는 팀이기도 했다.^^;;;
모든 것에 운이라는 것이 있고 우리가 이길 확률이 적어도 어떻게든 호날두를 날려버릴 기회인 만큼 악착같이 경기를 해야하는 매치였다.

그래서 12월 3일 한국 시간으로 자정에 있었던 한국 - 포루투갈의 경기는 악착같이 이겨야했고 누구보다 간절했다. 하지만 이겨도 아르헨티나 - 가나 경기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이겨도 탈락이라 16강 진출 좌절되는 경우라 진짜 간졸이면서도 기다리다… 뻗었다….^^;;;

결국 못 봤지만, 자고 일어났더니 나름 실력있는 포루투갈에게 2-1로 이기고, 가나의 대활약으로 희생하며 막아준 덕에 16강 진출 확정되었더라. 꺅~~~!!! \(^o^)/

그리고 우리팀이 1점 넣는데 그 날강두가 도움이 되었다며?? ^^
코너킥 차는데 이강인 선수가 찬 공이 손흥민이 찰 듯 페이크하며 지나가고 골대 앞에 대기하던 호날두의 등을 맞고 김영권 선수의 발 근처에 떨어지는 바람에 그대로 공을 차 넣어서 동점을 만들었다는데 왜인지 모르겠으나 괜히 속이 시원했다. 몇년 묵은 체증인겨~! ㅋㅋㅋㅋ ^^

호날두는 무척이나 황당하고 짜증나겠지만, 그렇게 실수(?)해준 덕에 3년 전 한국 팬의 뒤통수 제대로 깨준 노쇼로 괘씸죄가 추가되었던 것에 대한 댓가는 받은 것 같네.^^
거기다 활약도 제대로 못 하고 득점도 없이 후반부에 교체되고 깔끔하게 들어간 것도 아니고 경기 내내 궁시렁거리다가 한국 선수 중에 한명과 신경전으로 인해 더욱 심기가 불편해진 상태로 들어갔다는데 진짜 자기 기분 알아주지 않고 맞춰주지 않는다고 투정부리고 짜증부리는 아이같았다.

벤투 감독도 정말 실력있고 좋은 감독이셨고 그 빈자리를 코치와 스탭들도 전술과 지도력에 빈공간을 최소화하며 잘해주었다.
정말 모든 박자가 잘 맞았다. 그리고 가나와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진짜 운이 좋았다. ^^
그리고 가나 전을 마치고 자신도 레드카드 받고 퇴장당한 거라 많이 속상하셨을 벤투 감독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을 다독이면서 손흥민에게 손을 내밀며 다가오는 걸 손흥민이 뿌리치는 것 같은 모션이 취해지는 것이 찰나의 순간으로 포착이 되어서 비난이 쇄도한다는 말이 있어서 덜컹했는데 오늘 유튜브를 통해 짤방같이 한국경기를 보는데 벤투감독과 손흥민의 그 장면이 맘에 걸려서 살펴보는데 아무리 봐도 의도적으로 손흥민이 일부러 감독인 걸 알고 했다고 하기엔 너무 허탈하고 허망함에 힘이 빠져서 앞을 제대로 보지도 못 하고 가는 걸 인지할 수 있는 심리상태도 아니고 확인할 힘도 없는데 그 정신없고 기운 없는 와중에 가나 스탭들이 와서 막무가내로 다짜고짜 셀피를 요구하고 찍는 경우가 있다보니 확인도 못 하고 거절하기 위해 다가오는 손에 휘저었다가 감독인 것을 확인하고는 함께 걸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감정이 안좋고 짜증부리거나 승질부리는 거면 그렇게 다정히 갈수가 없는 것이다.
선수나 관련 사람들의 해명도 있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비난을 삼가해달라는 감독의 말도 있었으며 한 단면을 보고 오해해서 비난과 악풀을 일삼는 건 이제 그만했으면 한다.

 


그 와중에 같은 포르투칼 선수인데 호날두와 비교되는 선수가 있었다.
기사도 첨부했는데 베르나르두 실바 선수다.


호날두는 명문 축구 구단에 있으면서 지는 연봉 값도 못 하고 이름값도 못 하면서 실수란 실수는 다 하고 점수 하나 못 내고 짜증이란 짜증 다 내면서 선수 교체로 퇴장하는 순간까지 우리 팀 선수인 조규성 선수와 신경전이 일어나고 벤치로 들어오면서까지 짜증을 부렸다는데 오죽하면 그 팀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말할 정도였을까?

호날두는 우리팀 감독이 포루투갈 선수 출신이라는 걸 모르고 그랬을까?^^;;;
조규성 선수가 호날두가 경기 내내 욕을 했다고 했는데 "니가 욕인지 어떻게 알아? 포르투갈 어 잘해?"한다면 할 말없겠지만, 아무리 외국어가 서툴고 낯설어도 그냥 하는 말과 욕은 구분이 된다.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말 못 해도 그냥 하는 말과 욕 하는 건 늬앙스며 분위기 그런 거에 충분히 지금 욕하는 거구나 하는 정도는 인식을 하는 것처럼.^^

그런 것이 있으니 경기 때 흘러들어도 나중에 감독이 포르투갈인인데 스탭들 중에도 그 곳 출신이 없겠나?
그들에게 물어보면 무슨 뜻인지 알텐데 뭐하러 못 알아듣고 모르겠거니 하고 내뱉냐는 거지~. ^^
거기다 조규성 선수가 퇴장하는 호날두에게 빨리 가라고 손짓했다면서 그게 기분 나빴던 호날두가 자신이 늦게 퇴장하는 거면 심판이 와서 말할거라고 상대선수가 할 행위는 아니였다며 그 선수가 뭐라고 하는 걸 조용히 하라고 쉿~! 하는 제스처를 했다는 것인데 어줍잖은 변명인 것이지~!

끝까지 신경전을 놓치지 않고 인터뷰 때마저도 호날두를 날강두라고 지칭할 정도로 배짱과 깡이 좋은 미남 선수 조규성 선수이다.^^

호날두가 지금까지 있던 팀의 감독을 대놓고 비난하고 동료나 스텝과의 불화로 인해 나오게 되었는데 저 꼴이니 영입하겠다는 팀도 없다고 한 상황이지 않나? 사람은 겪어보고 보여지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있는 법이다.

그와 반대로 베르나르두 실바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이미 조 1위로 진출 결정되었기에 포르투갈 선수들은 바로 경기장에서 나가는 분위기인데 다른 우리 선수들에게도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기고 나서 엎드려 우는 손흥민 선수에게 다가와 수고 많았다, 고생했다는 듯이 부드럽게 쓰담거리고는 고개를 든 손흥민 선수와 가볍게 악수하고는 갔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성 혹은 성품이 좋은 것이고 스포츠맨쉽이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한다.

진짜 한국 선수가 아닌데도 정말 호감이 되는 몇 안되는 외국인 스포츠 선수가 되었다.

가나전 때 워낙 경기 운영이 엉망이고 진짜 앤서니 테일러 주심의 불합리한 처사들로 결국 끝까지 제대로 못 뛰고 진 우리나라 선수들 멘탈이 바사삭해서 흔들려서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지장이 있진 않을까 염려했는데 다행이다.

선수라면 자기 멘탈 자기가 관리 제대로 해야지~! 할 수 있는데 그들도 여린 감성의 사람이고 인간이기에 삐걱대고 무너질 수 있다. 저~기 날두를 보면 이해가지 않나?^^;;;

가나전 주심인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EPL에서 활약하며 3년 전에도 2019년 12월23일 토트넘-첼시의 EPL 1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7분 손흥민은 상대팀 안토니오 뤼디거와 몸싸움을 벌였을 때 손흥민에게 레드카드로 퇴장시킨 전력도 있고 워낙 들쭉날쭉한 판정으로 유명한 사람이더구만….^^;

덕분에 잉글랜드까지도 비난이라니까 뭐 의료와 과학의 도움없이도 자동 수명연장이라 오래 살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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