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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일본/연예계] 타키자와 히데아키 퇴사 이후 주변 이야기

by Esther♡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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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쟈니스 주니어 출신으로 타계한 창업주 쟈니 키타가와 상의 지목으로 후계자 과정을 밟으면서 쟈니스 아일랜드 사장, 쟈니스 부사장으로 일을 한지 3년만에 퇴사한 타키자와 히데아키.

 

 

자니스에 주니어로 황금기를 이끈 주역이자 리더쉽도 있고 싸우는 후배나 동료들을 중재하고 화해시키며 후배와 동료들에게 덕망이 깊었던 탓에 10대 후배들에게도 쉽게 친해지고 새해가 되면 후배들에게 주 새뱃돈으로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할 정도인 탓키는 마녀의 조건에 출연하며 주니어 시절부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정식 데뷔도 하기도 전에 인기가 있던 외모천재였었던 그.

 

 

카메라와 사진 및 영상촬영, 영상편집에도 재능이 많아서 그런쪽으로도 역량을 보이기도 하고 가지고 있는 자재들도 상당히 전문적이라는 말도 있다.

또한 무대도 타키자와 연무성과 타키자와 카부키를 올리기도 하며 연출에도 재능이 좋은 걸로 알려져 있다.

안그래도 주니어에서 정식데뷔로 브레이크하는 것도 쟈니 할아범의 의도적인 의사로 인해 늦은 것도 그런데  이마이 츠바사가 메니에르 병이 재발을 반복하고는 결국  2018년에 해산하고 이마이 츠바사는 퇴소하고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후배 양성에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은퇴선언,  2019년에 쟈니스 아일랜드 사장, 9월에는 쟈니스 부사장으로 취임해서 일하기 시작했었다.

 

그러던 3년만에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모든 직위를 내려놓고 퇴사를 했다는 발표가 11월 1일부로 나왔다.

퇴사는 9월에 이뤄졌고 발표는 11월 1일자로 나오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은 많이들 당황했을 것이다.

쟈니 상이 지목하여 은퇴까지 하여 후계자 과정을 밟게 되었고 은막의 왕국인 쟈니스에 혁신적이고 급진적인 개혁을 진행했던 타키자와인데 퍽 당황스러운 것이지…!

 

퇴사소식을 전하고 그 소식을 접한 주위 사람들 중에 그가 걱정되서 연락하면 그래도 유쾌하고 괜찮은 듯한 반응이라고 한다.

 

 

탓키가 퇴사하고 나서는 아직 변호사끼리 만나서 협의중이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나가서 경쟁그룹이나 회사를 만들까 봐 방지차원이라는 말이 있고 기존의 왕국을 지키고 싶은 쥬리 사장과 마찰이 없을 순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타키자와 히데이키의 후임으로  쟈니스 아일랜드 사장 자리에  V6의 멤버였던 이노하라 요시히코가 취임했다. 탓키와는 다르게 현역에서 활동하면서 직함을 이행한다는 것이다.

 

같은 V6 멤버들은 잘할 것이라는 응원과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이 전해주고 타키자와 히데아키에게 후배지만 존경을 담아 전하면서 자신이 사장이 되었다는 것을 알렸는데 [진짜요?] 했다고 하는데 그냥 미안한 마음도 있고 그렇게지만 그 말을 전해들은 전임자가 듣는다면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응대한다고 해서 맘이 좋을까…?

 

각 매스컴에 인사를 전하는 인사장이 전해졌다고 하는데 얼마나 잘할지 모르겠다. 그 역량이 될까? 하는 생각과 그냥 바지 사장밖에 더 되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있는 말들 중에서도 정작 쥬리 사장의 본심으로는 정말 후계자로 정해지길 바란다는 대상이 자신이 매니지먼트를 했던 아라시의 마츠준, 마츠모토 준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러겠지~! 지금 사장인 쥬리가 자신이 매니지먼트하며서 파벌이라고 SMAP의 매니저였고 파벌을 이룬 이이지마와 충돌할 만큼 힘을 키우며 그만큼 총애하던 아라시였고 그 멤버 중에 한명이자 가장 자신들의 스피릿에 잘 맞는 멤버일거기에 더 없이 욕심나는 것이겠지.

타계한 창없주 쟈니상이 애정했던 사람 중에 한명이었던 타키자와 히데아키도 저렇게 팽 당하는데 이노하라 요시히코나 마츠모토 준이라고 다르겠나…. 

 

 

그 퇴사뉴스가 나오고는 다음날 개인전을 열은 같은 쟈니스 사무소 소속이었고 SMAP의 막내였던 카토리 싱고가 개인전을 앞두고 발표회?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퇴사한 타키자와 히데아키를 응원하는 말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자신도 2017년도에 퇴사하면서 경험이 있다보니 "새로운 삶을 시작했을 때는 제로인 줄 알았는데 제로가 아니라 응원해주는 팬들이 많다는 걸 기억해줬으면 한다"며  "이노하라 군과 타키자와 군이 최선을 다 하고 이노치와 터키 모두 개인전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고는 타키자와의 뒤를 이어 계열사 '쟈니스 아일랜드'의 사장이 된 이노하라 요시히코에 대한 마음도 드러냈다는데 왠지 대인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다.

 

그가 다른 멤버들(쿠사나기 츠요시, 이나가키 고로)과 퇴사하고, 이후 계약만료로 퇴사한 나카이 마사히로까지 싸잡아서 배신자라고 비난했던 타키자와 히데아키였는데 자신의 후배였던 그를 감싸주는 듯한 반응이기에 카토리 싱고의 그릇됨에 새삼 그랬다.

 

 

이렇게 활동을 잘하고 반듯하게 잘생긴 얼굴 천재에 웃는 모습은 완전 아저씨로 주름이 자글거리지만 아이와 같이 숨넘어가듯 깔깔거리며 웃는 것을 보면 정말 순수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 탓키자와 히데아키이다.

다시 연예계로 돌아와 현장에서 예전처럼 그렇게 연기도 활발히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정도였다.

 

 

마무리 못 한 이 글을 마무리 하기 위해 10일 지금 정리하고 있던 중에  그동안 개인 SNS가 없던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트위터를 개설했다고 한다.

개설하고 주니어 때부터 사이가 좋았던 야마시타 토모히사나 아카니시 진 등 그를 따르던 이들의 언급이 있는 걸로 보면 가짜는 아닐 가능성이 큰데 워낙 사진이나 이미지를 기가 막히게 손보는 이들이 있어서 조심스러운 게 없지 않다.

 

그리고 10일 오늘 자 기사를 접했는데 그 기사에는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새로운 회사를 세워 음악, 콘텐츠 제작, 연예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폭 넓은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단다.

또한 한 연예 관계자는 매체에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연예계 밖에 유력한 지원자가 있다. 외국에도 있고 두바이 대부호도 있다"며 "'제4부인'이라 불리는 일본인 여성이 서포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귀띔했다며 실제로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2017년 UAE 친선 대사를 맡았으며 두바이에도 인맥이 있는 것을 기반으로 두바이발 사업 자금으로 새 사업을 전개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라고 한다.

 

이게 무슨 일이고~!^^;;;

 

하긴 그동안 쟈니스 아일랜드 사장으로 있으면서 하던 일들을 보면 그쪽으로 수완도 나쁘지 않을 듯한데 연습생들을 편애하는 것도 있고, 연습생들의 교육? 트레이닝같은 것을 소홀하는 듯한 늬앙스를 풍긴 적도 있어서 그런 것만 보완된다면 연예계 일선에서도 활동 잘 하겠지만, 매니지먼트도 뒤에서 밀어주는 자본만 있다면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타키자와 아일랜드 사장 및 쟈니스 부사장이 퇴사 소식이 전해지고 곧이어 킹 앤 프린스의 멤버 중 3명(키시 유타, 히라노 쇼, 진구지 유타)이 세계무대 진출을 희망하여 내년 5월 팀 탈퇴 및 쟈니스 퇴소를 발표했고 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 탈퇴한 3인은 내년 가을 쟈니스를 떠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이 향후 진로도 궁금해지는 것은 물론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과연 새 매니지 먼트회사를 설립하고 킹 앤 프린스에서 탈퇴하고 퇴소를 결정한 이들이 그 회사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리는 바이다.

 

과연 타키자와 히데아키는 어떤 방향으로 나갈까?

그의 향후 행보가 어떨지 모르겠고 궁금하며 응원하고자 한다.

사실 쿠사나기 츠요시 및 SMAP, 이쿠타 토마보다는 쟈니스 소속 연예인들 중에 가장 늦게 알았고 그의 은퇴가 많이 아쉬웠던 1인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은퇴해서 기껏 쟈니스 아일랜드 사장으로 취임해서 후진양성에 힘쓰다가 토사구팽마냥 퇴사했다기에 많이 아쉽다.

 

그리고 그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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