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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주저리 주저리

[일상]우울한 감정 이기기. 알라딘 중고서점 이용하기

by Esther♡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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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부터 많이 우울했다.

나도 원하고 상대도 원하나 가까운 곳에서 3자들의 개입으로 틀어져서 개입했던 사람들과도 사이가 많이 서먹해지고 데면데면해지며 나 또한 많이 예민하고 까칠해지는 건 물론 우울함과 좌절감에 식욕까지 잃고 잘 먹지도, 자지도 못 하고, 하루종일 누어 있다시피 하고 아무것도 안먹고 있다가 속에 열이 올라와서 집에 남아있던 아이스크림이나 김장 때 쓸 거 비축하고는 남아있는 배로 열을 다스리거나 폭식을 하는 걸로 해소되지 않았던 것을 해소했던 것 같다.

 

 

너무 안에만 있으면 더 우울해지고 울어버릴 것 같아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밖에 나오려고 했었다.

그렇게라도 기분 전환하지 않으면 자신을 탓하고 끝없이 나 스스로를 불지옥 밑바닥을 던져버릴 것 같아서 그러지 않도록 바깥공기라도 들어마시며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애쓰고 애쓴 것 같았다.

 

그렇게 쉽지는 않지만 무력감과 우울감, 좌절감에서 오는 파장으로 생활에 지장이 있으면서 몸이 상하는 것이 있다보니 내가 나를 돌보지 않으면 나를 돌봐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았다.

 

내가 집에서라도 금전적인 투자하며 준비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해볼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잇게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그러면서 조금씩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준비도 하고 사람도 만날 수 있는 계기도 만들고 그래야지 않그러면 언제까지 날 향한 부정적인 말들과 반응으로 날 상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_^…

 

 

 

내가 요즘 가지고 있는 책이나 음반, DVD같은 걸로 제태크 하는 걸 의도적으로 하는 것도 아닌데 그동안 가지고 있던 책들과 음반 등을 알라딘 중고서점을 알게 된 이후로 적절하게 중고 음반과 서적을 잘 넘겨왔었고 알라딘중고서점에 직접 매입이 안되면 이 사이트나 교보문고 사이트의 중고거래코너, 당근 마켓 등을 이용해서 적절하게 잘 팔고 있고 잘 사와서 듣고 보고 하고 있다.

 

이렇게히서 비좁은 내 방에 책장을 더 안늘리고도 적절하게 소장하는 책과 음반, DVD들을 관리하는 것 같다.

차마 팔 수가 없어서 내가 소장하고 있는 것도 있고 막상 팔고 나서는 왜 팔았나 하고 아쉬운 것들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기회되면 중고로 다시 사들이고 더는 안보거나 막상 사놓고 잘 안보게 되는 책은 이렇게 정리하면서 미니멀라이프까지는 아니지만 놓지 못 해서 바둥거리며 거기에 깔리는 맥시멈라이프에서 조금은 멀어지는 삶은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소액이지만 금전적인 이득도 있기에 스스로 잘 한다고 말하고 싶다. ^^

들어오는 돈으로 모아놓고 나중에 필요할 경우 잘 이용하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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