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리뷰/저렴이] 노브랜드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 세트

 

☆ 메뉴명 -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 세트, 인절미 치즈볼, NBB 치킨너겟

☆ 장 소/브랜드 - 노브랜드

☆ 가격 - 총 13900원 (세트 - 6200원, 감자 튀김 사이즈 업 - 500원, 치즈볼 - 2900원, 치킨너겟 - 2600원, 캔음료 추가 - 1700원, 배달비 - 3000원)

☆ 특징 - 싼 가격에 가성비좋고 맛도 좋은 버거, 귀엽고 맛도 괜찮은 너겟과 치즈볼, 굵고 맛있는 감자튀김, 익숙한 듯 다른 탄산 음료

☆ 리뷰

1주일동안 코로나 격리기간을 지내면서 많이 무료하고 주위에서 가져다 주는 음식과 식자재가 많이 도움이 되고 냉장고 파먹기를 하는데도 질려서 배달앱을 뒤지고 뒤져서 근처 대학 앞에 있는 것을 봤던 적이 있는 이마트 계열의 체인점인 노브랜드 버거가 있어서 주문했어요.

 

 

 

가격이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와 비슷할지 모르겠으나 집 주변에 있는 맥도날드는 내용물이 너무 부실하게 들어가 있어서 불만이 섞인 리뷰가 가득했었고 롯데리아는 그닥 구미당기지 않고, 버거킹은 가격이 높다보니 주문하기 그래서 이리저리 표류하다가 노브랜드 보고 주문했어요.

저렇게 주문해서 배달비 제외하고 13,900원이었어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였음 15000원이 넘어갔을 것이고 버거킹같았으면 2만원이 넘어갔을 것 같아요.

 

 

받으니까 이쁜 쪽지를 붙여 놨어서 보면 기분이 좋았어요.

모두 펼쳐서 보니 캔음료와 치즈볼 말고는 소스에 찍어먹기 좋을 만큼 싱거울 만큼 달고 짠 것이 거의 없었지만, 조금 아쉬운 것은 치즈보로가 햄버거의 크기가 좀 작아서 아쉬운 것 같아요.

 

새로 산 중고 미러리스 카메라 진짜~~!!!!

 

중고 구입한 카메라의 조작이 익숙지 않아서 포커스 조절이 잘 안되었는지 자꾸 초점이 안맞아서 자꾸 촛점이 나가는 것같은데 보면 안에 내용물은 무척이나 충실해요.

가격이 싸면 빵이 뻑뻑하거나 내용물이 충실하지 않고 조미료에 버무린 듯한 맛이 나거나 채소가 부실하고 신선도가 떨어질텐데 그렇지 않고 빵도 두께가 있고 폭신하는데다가 조미료 들어간 듯한 향미도 없고 간이 안되어 있는지 고소하고 진한 치즈 말고는 오히려 케찹의 짠맛과 음료의 탄산과 단맛이 강하게 느낄 정도로 약해요. 신선도도 좋았어요.

 

단지 햄버거가 좀 작다…! 싶었어요.

 

 

감자도 다른 브랜드보다도 굵고 길었고 소금기가 없었어요.

오히려 그래서 케찹찍어먹기 딱 좋았어요.

세트에 포함된 음료는 콜라로 하고 사이다로 음료추가를 했는데 보통 자주 접하는 것들과는 다른 듯 익숙해요.

 

둘 다 탄산이 적당했고 사이다는 스포라이트와 칠성사이다를 섞어둔 것 같은 맛이라면 콜라는 나이가 좀 있다면 옛날 8.15 콜라가 있다는 걸 알거에요.(강제 나이인증이네…!)

그 8.15콜라에 코카콜라와 펩시가 섞인 맛??^^;;; 

어릴적 마셔봤던 그 8.15 콜라 맛을 알아버려서 그걸 예로 들수 있는 것 같아요.^^;;

탄산이 그렇게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적당하면서 단맛이 좀 강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나름 가성비 대비 맛과 퀄리티가 좋은 것 같아요.^^

다시 찾아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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