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정 연휴 끝자락에 그런 사단이 있고 최소한의 내 편도 아니였으면서도 내 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내가 박살낸 것처럼 이야기하고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한 것처럼하는데 다름을 이해하는 것보다는 그런 것없이 광견이었던 사람은 뭐라고...!
대체 어쩌라느 거야...! 미래에 대해 모든 것이 막막하고 암담해지고 세상은 날 외면하는데...! 최근 면접들도 줄 끊고 도망들 가시거나 미끄러운 기름칠해둔 줄을 잡은 것처럼 다들 미끄러운지...!
그 와중에 그런 날 황당함에 실소하게 하는 이가 있었다. 최근에 현빈, 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드라마가 한 보수정당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소했다는 기사를 보고 포스팅했었는데 그 밑에 흑백인 것 같은 이상한 댓글이 달렸다...!
대체 이 흑백이는 또 모야~! 가상과 현실을 구분해야하지만 어디든 상식을 넘어서지 않은 법과 규칙이 있는 것인데 전혀 그러지 않은 그렇게 극단적인 사상으로 주장을 하는 것이 참 그렇다. 양극단도 싫지만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그래서 이분법으로 나누는 것도 정말 싫다.
그래서 저런 댓글이 싫은데 황당함에 실소가 나왔다.
자기는 저어~ 왼쪽 끝 가까이에 서있으면서 자기와 반대인 오른쪽 저 끝에 있는 존재들이 싫다고 최소한의 국가 안보와 체제를 지키기 위한 법이 사회의 악인 듯이 없애야 한다고 저 반응이면...!^^;;
내 눈엔 왜 저 사람이 저 보수 정당과 함께 한심해 보이는 것인지 모르겠다...!
언제부턴가 내 표정이 많이 어둡고 모습이 어딘가 많이 불안하고 예민했었다.
그만큼 날카로웠고...! 명절전부터 불안불안하니 뭔가 일이 생길 것 같아서 부디 조용히 지났으면 했는데... 결국 무사히 지나지는 않았네...!ㅜㅜ 부디 웃는 모습이 편안하고 남들에게도 안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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