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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지만 콜라를 1.25L로 업그레이드 했어요.

 

☆ 메뉴명 -  양념/간장 반반

☆ 장 소/브랜드 - 후라이드 반반

☆ 가격 - 17,000원 (음료 사이즈 업 - 1,000원, 배달료 1,500원 별도)

☆ 특징 - 약간 매콤하고 달지근한 붉은 양념과 단짠의 간장 맛의 치킨

☆ 리뷰

 

 

작년 봄에 시켜 먹은 적이 있는 [후라이드 잘하는 집]에 쿠팡이츠를 통해 주문을 했습니다.

저번 리뷰 때 눅눅해서 안사먹을 것 같다고 했는데 1년만에 잊어버린 상태로 주문이네요.^^;;;

 

 

저번에는 간장 치킨을 먹었다면 이번엔 간장과 양념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먹기 위해 세팅을 한 모습이네요.

윤기는 저번과 같이 좋아요.

다른 치킨 브랜드도 시켜보면 대체로 윤기가 있지만, 간혹 뻑뻑한 느낌에 윤기가 없어서 맛있어 보이지 않는 치킨도 있어서 먹기 전부터 식욕이 사그라드는 경우도 있거든요. ^_^

 

 

양념치킨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지근한데 좀 달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 간장치킨은 양념이 잔득 고여있던 밑에 있는 조각만 아니면 그리 짭지 않았는데 이번엔 조금은 짭다는 느낌이 좀 있었어요.

뭐 조리법에 따라 각자 브랜드 별로 맛이 좀 다르니까 제 입에는 잘 안맞았나 봐요.^^;;

 

지난번에는 (간장) 양념이 상자 바닥에 살짝 흥건할 정도로 좀 많이 들어간 것도 있고 튀기고 조금 방치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밑으로 내려갈수록 튀김옷이 눅눅하고 쉽게 분리되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눅눅한 것이 없었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붉은 양념이던 간장 양념이던 양념이 밑으로 흐르니까 바닥에 안고일 순 없지만 그래도 저번처럼 너무 고인 것 같은데…! 싶을 정도는 아니였어요.

 

잘 먹었습니다.^^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소심하고 곰팅이 같은 저도 춤추게 하고 웃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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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명 - 간장치킨

☆ 장 소/브랜드 - 후라이드 잘하는 집

☆ 가격 - 15,000원(※ 별도 : 콜라 1.25L 사이즈 업 - 1,000원, 배달료 - 1,500원)

특징 - 단짠의 조화, 윤기가 돌 정도로 촉촉하고 육즙 가득한 고기, 처음은 그리 눅눅함이 덜하다가 마지막으로 갈수록 상자바닥에 고인 간장양념으로 튀김옷이 눅눅해져서 아쉬움.

리뷰 - 1주일 전 일요일. 생일이란 이유로 쓰레기버리러 간다는 핑계로 나가서 분리수거며 음식물/생활 쓰레기들도 버리고 주전부리를 좀 사들고 들어오면서 선택권이 넓으면 넓었지 그닥 좁지 않은 쿠팡 잇츠로 찾아보는데 전에 주문했던 푸라닭에서 주문하려다가 생소한 브랜드인 <후라이드 잘하는 집>이 있어서 오븐이나 그릴에 구워주는 곳이 아니라면 간장치킨을 잘 시켜먹는데 혹시나 하고 간장치킨을 주문했어요.

부모님과 함께 살다보니 보이기 싫어서 받아서 분리수거하는 주머니에 넣어 숨겨들어갈려고 도착하면 연락달라고 그럼 공동현관에 나가겠다고 했는데 배달하시는 분이 올라가셔서 전화를…!(っ °Д °;)っ

"아까 1층에 계시는 그 분이구나~. 올라오시는 거에요, 내려갈까요?" 하시길래 본의아니게 빌런이 되어서 도로 내려오시라고 해서 받았어요.

 

 

모든 걸 마무리하고는 방에 들어와서 먹기 위해 펼쳐보니 사이즈-업한 콜라 1병과 상큼한 치킨 무 1통, 주메뉴인 간장치킨이 나왔어요. 요즘은 환경을 생각해서 배달하는 업체에서 1회용품을 잘 안주는데 그래도 확인하지 않으면 젓가락 한두개는 들어오는데 없어서 숨어서 먹는 입장이다 보니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상자를 열었을 때 반들거리는 듯이 튀김옷에서부터 윤기가 도는 듯이 보여요.

간단히 치킨무 국물로 입을 잠시 축이고는 한조각을 먹었을 때 단짠의 장단이 잘 되어있고 그리 짜지도 않으면서도 맛있고 촉촉하면서도 육즙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아쉬운 것이 간장양념을 낙낙하게 잡아서 뭍히는 것이 아닌 넣고 적셔서 상자에 담아넣고는 그 위에 남은 양념 부은 것인지 맨 위에 있는 조각들은 그닥 눅눅한 것도 아니고 괜찮았는데 내려가면 갈수록 눅눅해지더니 마지막에 양념이 고인 바닥과 접한 면은 더 눅눅해져서 튀김옷이 떨어지거나 따로 노는 정도는 아닌데 눅눅해져서 살짝 간장의 짠맛이 살짝 강했던 것 같아요. 분명 간장양념인데 왠지 상온에 방치된 느낌이 들었어요.

그게 좀 아쉬워서 다음에 치킨을 시켜먹으면 배달비가 아까워도 예전에 애정하던 멕시칸 치킨이나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시켜먹거나 좀더 업그레이드해서 푸라닭을 시켜 먹을 것 같아요. 

으흠, 제가 음식을 가지고 에지간해서 트집잡는 편은 아니라 무난한 편인데도 이번에 주문한 치킨은 재주문을 재고, 상고할 정도로 아쉬움이 좀 큰 것같아요.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소심하고 곰팅이 같은 저도 춤추게 하고 웃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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