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her의 아지트

☆ 메뉴명 - 수미네 한입유부초밥

☆ 장 소/브랜드 - 세븐일레븐 

☆ 가격 - 4,500원

☆ 특징 - 싱겁지도 짜지도 않고 않은 유부초밥. 밥이 좀 질은 감이 있음.

☆ 리뷰

며칠 전에 심부름 겸 저녁식사 메뉴로 밖에 나갔다가 오는 길에 있는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 들렸어요.

요즘 육체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정신적으로도 지치기도 해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제 방에서 위로가 될 야식으로 먹을 겸 다른 브랜드 편의점들과 다른 메뉴가 있을까 했었죠.

도시락 코너에 퀄리티 좋아보이는 윤기흐르는 유부초밥 도시락이 있어서 집어왔습니다.

입이 큰 사람은 한입에 다 들어갈 것 같지만, 그래도 안체할려면 두 입으로 끝낼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도록 되어 있던데 전 그냥 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그닥 상관없어요.

그저 따끈한 밥으로 만든 유부초밥 소풍가서 점심 도시락먹을 때 식은 정도이니까요.^^

유부초밥을 먹는 제 입에는 안데웠으니 차가울 수 밖에 없지만, 식어서 그런지 짜지도 싱겁지도 않았고 같이 먹었던 김치찌개컵라면과 함께 먹으니 딱 좋았어요.

하지만 밥이 양념/단촛물에 젖어서 그렇다고 하기엔 밥이 좀 질었어요.

그것이 좀 아쉬운 것 말고는 괜찮았는데 첫 인상이 안좋으면 오래가고 어지간하면 안바뀌는데 유뷰초밥은 아쉬움이 좀 남아 있었어요.

☆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은

소심하고 곰팅이 같은 저도 춤추게 하고 웃게 하는 큰 힘이 됩니다.

가시기 전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