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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진 몇장 못 찍고 에피소드가 전만큼 없어서 업로드 텀이 길어지다보니 업로드횟수가 줄었지만 자주 내 블로그들을 살핀다.

 

 

근데 생각지도 못 하게 낯선 주소가 있어서 클릭하니 왠 티스토리 블로그의 게시물로 연결되었다.

근데 제목을 보니 내가 리뷰 작성한 적이 있는 SP 드라마였는데 왜 내 블로그로 들어온 것이지? 싶었는데 글을 내려가니 왜인지 알게 되었다.

 

 

내용을 봐도 딱히 내 글을 말없이 링크를 걸어두고 그 링크를 타고 내 블로그 해당글에 오게 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리뷰가 딱히 없지만, 방송소개 정도로 보기엔 내 리뷰 링크가 없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였다.

전에 네이버 지식인에 학교 숙제인가, 레포트인가 그거 때문에 급해서 간략히 도움 받을 수 없겠냐는 문의에 누가 말없이 링크를 걸어둔 일은 있었지만 그때도 왜 말없이 양해도 구하지 않고 이랬지? 싶었지만, 그래도 누구는 급하게 과제한다고 도움이 필요한데 누군가 내가 쓴 리뷰가 괜찮으니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알려준 거겠지 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럴 만큼의 글도 아니였고 굳이 방송소개 정도의 글에서 말도 없이, 양해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맘대로 링크를 걸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외부 도메인을 쓰지만 블로그 디자인을 보면 티스토리 블로그여서 몇번이나 내 글 링크를 지워달라고 댓글을 달려고 하였지만, 댓글 작성 창에 클릭하면 자꾸 튕겨서 티스토리 메인 홈으로 가서 작성할 수 없었고 항의할 수 없으니 다분히 의도적으로 한 것이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고 먹히던지 안먹히던지 우선 티스토리에 이런 일이 있다고 문의도 넣고 저작권 신고도 했었다.

 

먼저 말한 링크첨부 사연도 그정도는 찜찜해도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일이었고 내가 첨부한 글이나 사진의 인용이나 프로필 사진으로 쓸 수 있는지 양해를 구하는 겨우도 적지만 있었기에 오히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감사할 정도로 매너좋은 사람도 있었다.

 

근데 이런 걸 뭐가 문제냐 하고 그냥 넘어가면 계속 이게 무슨 문젠데? 하고 잘못일 수 있다는 의식없이 계속 비슷한 일들이 일어날 것 같아서 우선 할 수 있는 일을 하였고 최소한 말이라도 하고 허락했으면 모를까 무턱대고는 안했으면 싶으다.

 

이래서 네이버 블로그 이용하는 블로거들도 그간 스크랩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유하던 것도 이리저리 안되게 하거나 번거롭게 하여 자신의 글에 대한 저작권을 지키려고 할까.

 

굳이 삽입이 필요하지 않은 내용구성에 말도 없이 그러는 것도 그렇고 댓글을 쉽게 못 달게 되어 있는 것이 석연치 않았던 거다.

나도 찝찝하거나 불쾌감이 없었다면 하지 않을 거다.

근데 이런 순간에도 불편해 하는 내가 너무 예민하고 까칠한 것인지 고민하게 되는 건 그렇게 자기들이 발끈하거나 빈정거리면서 긁어놓고 끍? 하며 무례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보니 쓸때없이 이럴 수 있고 저럴 수 있는데 내가 예민하게 구는 것인가 싶어서 내내 내가 예민한 것인지 내가 예민해 하는 것을 한 사람들이 잘못한 것인지 생각하는 걸 넘어 고민하게 된다는 것에 마음이 참 않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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