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Famous/감성돋는 날 감성돋는 글65 《고백》- 옹혜원 《고백》 - 용혜원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려고 아무런 미련 없이 떠나려고 하는데 내 저린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그대가 날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간절함이 가슴 젖도록 스며 있는 그대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늘 혼자 안절부절못하는 나를 바보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 한번 제대로 표현못하면서 엉켜 있는 실타래처럼 풀어내지도 못합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못했는데 떠나버릴까 서러움만 가득해져 머뭇거리고 서성거렸더니 세월만 날아가 버린 새처럼 흘러가고 사랑하는 마음만 점점 더 커졌습니다 늘 부르고 싶은 그대를 마음에 품고 살아가기에 그대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길을 만나면 내가 먼저 그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 좋았나요? 좋았다면 공감버튼 꾸욱~! 여러분의 공감은 제겐 춤추게 할 만큼.. 2018. 12. 7. 이전 1 ··· 14 15 16 17 다음 728x90 반응형